이사도라 문 시리즈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어요.9살 딸 보통 책을 같이 읽거나 독후활동을 해야 책을 읽는데놀랄일입니다.딸이 책을 들고와서 혼자 읽기 시작해요.너무 재미있다면서 책장을 넘기고 집중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읽으라고 말도 안했는데저녁 먹자마자 책이랑 다이어리 들고와 다이어리 구경하고책을 펼치고 읽고 있어요.이사도라 문이 가족여행권에 당첨되어 휴가를 떠나는 이야기투명한 바다속에서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하는데...과연 무엇을 만나게 되는 걸까요??아마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반성하게 될것 같아요. 이런 교육적인 부분까지 갖추고 아이들에게 재미까지 선사해 주는 책 역시 이사도라 문입니다.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9살 딸의 관심을 푹 받는 책입니다. - 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진솔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