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내는
워낙 언니 오빠를 잘 따라해서 따로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때가 되면 하겠거니 했는데, 초2가 되고 때가 되었는지 학원에 보내달라고 한다.
초2가 무슨 학원이냐며 선택한 문제집이 빠작 초등 국어 문학편이다.
처음에는 문제집을 풀어보지 않아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본문을 읽고 옆쪽에 있는 문제를 푸는거야 알려주었다.
먼저 문제를 읽고 책을 읽어도 되라고 알려주었다.
본문이 꺼벙이 억수 처럼 자신이 읽었던 책이라 어렵지 않게 읽어나갔다.
본문이 재밌는 소설책 내용이라 관심을 가진다.
꺼벙이 억수 책 전체를 다시 읽고 싶다면서 관심 가진다.
재미로만 본문을 읽으면 다 맞출수 없다.
어휘도 알아야 한다.
생각보다 단어의 뜻을 잘 모른다.
아직 초2니까 괜찮아.
매일 하루씩 나누어서 날짜 쓰고 문제를 풀고
저녁에 엄마나 아빠가 오면 채점을 해주고
틀린 문제만 다시 본다.
본인도 다시 틀린 문제를 보고 싶지 않은지
이젠 한번 풀 때 열심히 풀어 틀리는 문제가 거의 없다.
빠작 초등 국어 문학편의 좋은 점은





1. 본문 내용이 재밌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일정한 분량과 날짜를 적게 하여 계획성 있고 꾸준하게 학습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3. 무료 스마트 러닝 기능이 있어 혼자 잘할 수 있다.
매일 매일 공부 습관이 잡혀서 좋다.
이대로 쭈욱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