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재주많은 다섯친구를 읽어주다보면 이야기속에
빠져서 조용히 눈만 말똥말똥 굴리면서 듣고있네요.
다 읽어주면 다시 책을 넘기면서 자기 친구들 이름을
갖다가 다섯친구의 역할정해주고 열심히 따라 흉내를
내죠. 여자아이들보다는 아들들이 많이 좋아해요.
잊혀진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부모도 행복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