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닉에 가까운?

발끝에 빛의 길 - 뉴 루비코믹스 1294
아오이 아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2년 11월

요즘 BL만화는 씬이 많은데(물론 그게 구매의 이유중 하나지만)

단권짜리에서 바로 씬나오는건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감정선을 잡아서 느긋하게

진행되는 관계가 마음에 들었다

[100자평] 야경

야경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책 표지처럼 밝은 내용은 아니였다. 오히려 그 찝찝한 결말과 반전이 매력으로 작용 가능할것 같지만 독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빙과 시리즈 작가님이라 구매해 봤는데 그 시리즈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100자평]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하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하 ㅣ 십이국기 4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경왕을 시기했던 쇼케이가 경왕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경왕에게 동경을 가지고 있던 스즈는 반대로 경왕에 대한 반발감을 갖게되며 엇갈리고 나라를 알기 위에 나와있던 요코와 세사람이 만나는게 이 책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닌가한다.요코가 초칙을 선포하는 장면에서 끝나는게 아쉽기도 했다

[100자평]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상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상 ㅣ 십이국기 4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세 소녀 모두 원래 있던 자리에서 떨어져 나와서 그 자리에 걸맞게 변화하려는 요코와 아직 방황중인 두 사람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특히 쇼케이와 스즈는 다른 위치였지만 고생길에서 둘다 이기적이면서 어린아이같은 사고방식이 닮은꼴이라 어찌 변화할지 기대됩니다

[이벤트]16주년 서비스 이벤트

어느순간부터 알라딘을 쓰고 있는데 정말 편해서ㅠㅠㅠ앞으로도 계속 쓸것 같습니다. 알라딘 굿즈들도 너무 좋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