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통치성 이론이 간단하게 메르스 사건 사이사이에 정리되어 있으나 그전에 개념과 논리를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겠다. 모든 관계에서 권력을 뺄 수 없다는 한계를 인지하고 그안에서 비판할 수 있고 계몽된(푸코의 의미에서) 상태로 가기 위한 길을 국내 상황과 연결해서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