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카트 멘쉬크 그림 / 문학사상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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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 이유가 무료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니. 모두가 잠들었을 때 나만 깨어있는 시간이 더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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