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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 나를 위한 열두 달 원 디시 테이블
정지원(아무튼 봄)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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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지만 요리를 좋아하는 초보맘입니다.
그동안 저는 사먹는게 싸고 맛있다는 주의로 살아왔었어요.
그 생각은 아이를 낳고 바뀌었죠.
사먹는게 맛은 있을 지언정 어떤 재료로 어떤 환경에서 만들었는지 모를 음식을 아이에게 줄수는 없더라구요.
그렇게 이유식을 시작으로 요리를 시작한 저는 다행히도 요리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아가들은 처음에 쌀미음으로 시작해서 꽤 오래 간을 안한답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요리를 하면 아이는 잘 먹어주기를 반복하며 살았죠.
But 두돌이 지나고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아기가 새로운 맛에 눈을 뜨기 시작했어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해주는 음식을 보며 "싫어 싫어"를 연발하더라구요 ^^;
이제 유아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식을 시작하려는 아이를 위한 책을 알아보다 이 책을 알게되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레시피북은 아니지만
제철재료를 사용해 영양이 가득한 것은 물론 맛도 있는 다양한 음식이 담겨있는 이 책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아기랑 같이 먹기 위해서 매운재료를 빼기만 하면 되니까 응용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간단하며 근사한 음식, 맛고 영양도 만점인 음식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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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미라클 기적의 재개발 재건축 - 세금·금리·청약에서 자유로운 재개발 투자의 마법
진와이스(장미진) 지음 / 리더스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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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8년차되는 저희 부부는
돈에 대해 진짜 관심이 없어요.
다행히 돈을 쓰는것에도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냥 꾸준히 주구장창 예적금만 하고 있었답니다.
모으려고 모았다기보다
그냥 모아지니 모아진 어쩌다보니 종잣돈이 생긴 이후로 고민이 되기 시작했어요.

두돌된 아기가 있는데요
아기가 있으니 좀 더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런데 뭘 알아야 시작을 하지요.

용어들도 너무 어렵고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때쯤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우린 집한채 있으니 청약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다 몰라서 이렇게 생각한거 였더라구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누군가는 5천만원으로 시작해 50억 부자가 되는동안 나는 그 돈을 그냥 은행에만 꼭꼭 넣어놨으니..
참 이제서야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다행히 저같은 투자 초초보도
부린이도, 그냥 암것도 모르는 상태여도
이 책을 이해할수있어요.

저는 누구보다도 초보이기때문에
이 책이 완전 너무너무 쉽다고는 이야기할수 없어요.
하지만 한번 읽은 이 시점에 대충 개요를 이해했고 남편하고 이동네 저동네 산책 다니는데 완전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이정도만 선방한거죠?

이제 한번 더 읽을때는 실전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려구요.
혹시 모르잖아요.
다음 기적의 주인공은 내가 될 수 있을지 ^^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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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성경 (구약)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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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예술가가 될 수 있어요.
나도 그렇고 막 두돌 지난 우리 아가도 집중하며 완성한 성경작품 작품이랍니다 ^^

저는 모태신앙이라 성경이 늘 친숙했고
그래서인지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죠

저희 아기도 성경을 가까이에 두고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신생아 시절부터 성경동화를 읽어주고 있어요.
그림자극장으로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구요.​

이 책은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가 작품으로 완성이 된답니다.
아담와 하와, 노아, 요나, 모세, 다윗 등
우리 아이에게 전부터 자주 들려주고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우리 아가가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북이라서 고민 없이 픽 했지요.

작품면과 스티커면이 두 권으로 깔끔하게 분리가 되어 앞뒤 이쪽저쪽 펴면서 왔다갔다 할 일 없는거 센스 너무 좋구요.

작품면은 점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완성 후 살살 찢어주면
깔끔하게 포스터로 보관 가능합니다.

아가랑 만든 작품을 아기가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왔다갔다 하면서 작품을 보고 기억하더라구요.

연관된 찬양이나 성경동화를 들려주니
아이가 훨씬 더 뿌듯해 하는거 같아요 ^^

킬링타임용으로 내가 하려던 스티커북
온 가족이 함께하니 더 좋습니다!

이번에 알았는데 스티커아트북 종류가 꽤 되더라구요.
이거 완성하고 다른 책도 해보고싶습니다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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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지혜의 책장 - 당신의 손끝에서 만나는 인생 잠언 Proverbs 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고정인.고지인 지음 / 시대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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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와 말씀읽기는
매년 제가 새해를 맞이하며 새우는 계획들에 꼭 들어가는 두가지랍니다.

교회 다닌 사람이라면
아니,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너무나 익숙한 이 사람의 이름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바로 지혜의 왕 솔로몬이죠.
성경인물이자 역사적 인물인 솔로몬.

한 아이를 두고 두 엄마가 서로 자기 아이라고 우기는것을 보고
아이를 반으로 갈라 둘이 나누어 가지르는 판결을 내려 진짜 엄마를 찾았다는 매우 유명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솔로몬이잖아요.

바로 잠언은 솔로몬이 쓴 성경이지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부모님도 또 교회에서도
그렇게 잠언을 많이 강조하셨어요.

40년 가까이 살다보니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야 좀 알거같아요.
수많은 거짓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진짜. 찐. 지혜의 값어치를
어린 저는 잘 몰랐더랬죠.

잠언 중에서도 지혜의 문장을 쏙쏙 골라내었고
심지어 영어로 읽고 쓰며
말씀과 영어 두마리 토끼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책이 바로 '쓰면서 새기는 영어 지혜의 책장' 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이라 성경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데요
교회에 다니지 않은 사람들도
역사적 문학적 등 다양한 이유로 성경을 많이 읽고
특히 잠언은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솔로몬 시대에도
먼 이웃나라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먼길을 왔었다는데
우리는 참 편하게 지혜의 장을 읽을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올한해 목표는요
이 책을 매일 들고 다니며 심심할때마다 폰 하지 않고 말씀 읽는거에요.
그래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말씀들 모두
한글로 영어로 암송하는거요.

작년 한해동안 영어로 된 성경동화
주구장창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이제 안보고도 술술 읽히더라구요.
(물론 글밥이 적어요 ㅎㅎ)

가볍지만 알맹이 가득한 이 책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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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 뇌과학으로 배우는 엄마의 감정 수업
곽윤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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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7년만에 선물같이 찾아온 우리 아기.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직업적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육아만큼은 정말 자신 있었어요.
아이가 없을때 자녀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은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더라구요.

왜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육아를 어려워하는지
왜그렇게 끊임없이 육아서는 나오는지 출산 후에야 알게 되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분명히 공부하고 또 공부했는데 왜 모르는것 투성이던지요.
원래 예민하던 저는 더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내가 공부했던 것과,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아이가 반응하면
당황하고, 속상하고, 짜증나기까지 하더라구요..

'사랑과 관심이 불안과 자책이 되지 않도록.'
책 표지에 적혀있는 이 글은 이 책을 읽을수밖에 없게 하더라구요.

알고 있지만 쉬운 내용은 아니라 술술 읽혀지지는 않아요.
그만큼 한번 이해하고 넘어가면 오래오래 기억에 남죠.

왜 엄마가 감정을 다스려야 하는지
왜 엄마가 아이에게 이렇개 해야만 하는지를
아이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안내서에요.

아이의 뇌가 이렇게 받아들여서
아이에게 이러한 영향을 미친다고 딱 설명이 되어있는데
어떻게 엄마가 전처럼 행동하겠어요.

우리 아이가 평생 가지고 갈 정서가 지금 이 어린 아기일때 결정이 된다니
신기하면서 두렵기까지 하더라구요.
부모의 역할이, 부모와의 관계가
아이가 살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의 뿌리가 된다고 하니
이제라도 이책을 읽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주변의 육아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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