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대로 추사체는 제주 유배 시절에 추사체를 정립했다. 추사는 그림을 그리든 글씨를 쓰든 ‘書券氣 文字香’이 우러나야 한다고 했다. 이는 단순히 기교만으로는 좋은 글시와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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