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졸업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10대를 위한 인생 성장 에세이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3월
평점 :
누구나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할 걸하고 후회를 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우리 아이는 후회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내기 바라며
<졸업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게 되었다.
학창 시절 선배며, 어른들은 이야기했다.
지금이 좋은 시절이라고 지금 공부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그러나 나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인지
공부가 싫었던 것인지
그다지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고
보통의 성적으로 사회라는 무한 경쟁의 무대로 나오게 되었다.
이제는 어른들의 말이 다 진실이고 사랑이었음을 느끼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래서 아이에게 잔소리만 느는가보다.
이 책은 공부와 꿈, 성장과 성공, 돈, 사람, 세상,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0대의 주 업무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사실 10대가 아니면 언제 당당히 공부를 해보랴~
아무 걱정 없이 공부만 하면 되는데~
그 공부가 참으로 힘들고 어렵다.
그런데 공부가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그 힘듦과 어려움을 이겨내면
아이들의 미래는 달라진다.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이 더 큰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다.
사회라는 무대에서 다가올 어려움은 공부보다 그 벽이 더 크고 넓다.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한 경쟁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정확히 모른다.
AI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AI를 알아야 한다.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가 힘들다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 그것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업의 귀천을 논하던 시대는 이제는 지나갔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최고가 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 돈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은 모습이었고 금기시되었으나,
돈을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구가 많지 않음에도 큰 부를 가진 유대인들이 많음은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돈을 공부했고 돈을 연구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돈이 있다면 좀 더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이 전부는 아니다.
행복을 주는 하나의 도구이다.
10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어른인 내게도 도전되는 책이었다.
#졸업하기전에알았더라면좋았을것들, #앤디림, #윤규훈, #체인지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공부와꿈, #성장과성공, #돈
[이 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