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ㅣ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어렸을 적에 제일 좋아했던 만화가 빨강 머리 앤이었다. 상상력이 뛰어나고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는 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전하는 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 책으로 읽은 빨간 머리 앤은 새로운 감동이었다. 아이들과 함께한 뮤지컬 빨강 머리 앤, 앤 전시회를 통해 빨강 머리 앤을 다시 만나는 재미도 쏠쏠했다. 요즘 아이들도 빨강 머리 앤을 좋아해서 사람의 마음은 다 같은가 보다 생각해 본다. 코로나 블루로 답답한 마음을 스티커 아트북을 통해 달래고 있는데 싸이프레스에서 빨강 머리 앤 스티커 북이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앤을 다시 만났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을 꾸며보았어요. 요번 것은 더 정교하네요.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를 어떻게 만든 것일까요? 대단합니다. 아이들과 꼼꼼하게 하나하나 잘 붙이며 신나게 꾸몄지요.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길버트하고 있는 장면도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요. 초록지붕집도 크게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빨강 머리 앤이라 다 좋아요!! 넘넘 예쁜 스티커북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재미나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미난 스티커북이랍니다.

​[이 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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