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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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진 것은 일곱 마리 요괴가 그려진 낡은 지도 한 장. 평범한 유품처럼 보였던 그것이 오래된 죽음과 가족의 비밀을 불러오는 기묘한 사건의 시작이 된다.



02. 지도에는 폐촌과 사당, 바다와 숲, 여자의 뒷모습, 어딘가를 향해 돌아선 석탑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볼수록 이상하다. 이 그림들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누군가가 남긴 암호처럼 보인다.


03. 왜 여자는 특정한 장소를 향해 걷고 있을까? 왜 석탑은 일부러 방향을 틀고 있을까?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마을의 오래된 전승까지, 아무렇지 않은 것들이 하나둘 의심스러운 단서로 바뀐다.


04. 구리하라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도 속 장소를 직접 찾아간다. 마을에 남은 기록과 사람들의 기억, 오래된 요괴 그림을 따라가며 현재의 사건과 과거의 비밀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집요하게 파헤친다.


05. 아직 책의 절반 정도밖에 읽지 않았지만, 지도를 둘러싼 의문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단서만으로도 충분히 섬뜩한데, 과연 뒤에서는 어떤 비밀이 더 밝혀질지 궁금하다. 아직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도의 의미와 할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남아 있어, 마지막 장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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