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학교

몽돌 학교
이혜솔 지음,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집

몽돌 학교

이혜솔 시집

정선지 그림

아동문예

이번에 만나보게 된 도서는 몽돌 학교인데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동시집이에요.

아이와 함께 동시 읽어보려 하는데요.

아이는 학교에서 교과서에 등장하는 동시가 아니면 자주 동시를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저 또한 동시집은 자주 보지는 않는데요.

동시는 짧은 글이지만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서 상상하며 읽어보기 좋은데요.

몽돌 학교를 통해서 여러 동시를 만나보고 이야기 나눠보려해요.

몽돌 학교 동시집에서는 다양한 자연을 동시로 만날 수 있는데요.

자연과의 교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여러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볼 수 있어요.

가까히에서 볼 수 있는 새싹, 곤충부터 여러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까지 골고루 동시로 읽어볼 수 있네요.

그리고, 동시와 어울리는 삽화가 시선을 끄는데요 .

동시를 읽으면서 그림을 보고, 의미를 생각해보고 상상해볼 수 있어요.

동시의 좋은점은 꾸며주는 표현이 정말 많이 등장하는 점인데요.

의성어와 의태어가 자주 등장해서 아이가 글을 읽고 표현할 때, 따라 해볼 수 있겠어요.

평소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을 시를 통해서 읽다보면 표현하는 어휘도 배울 수 있어 유용해요.

몽돌 학교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보기 좋은 동시집인데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반영하고 있고 자연을 살아있는 듯 표현 하고 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어볼 수 있었어요.

시인의 마음도 느껴지고, 동시를 읽으면서 대화하듯 읽어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시부터 읽어보는것도 좋고, 순차적으로 읽어보는것도 좋은데요.

하루에 한두개씩 읽다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동시가 전해주는 여운도 느낄 수 있어요.

신현배 시인은 몽돌 학교의 시를 보고 동시마다 함께 놀며 교류하기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자연과 동화되어 같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동시에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서 상상하기 좋더라고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이혜솔 시집 몽돌 학교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