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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베이커리 ㅣ 청소년 홀릭 2
범유진 지음 / 슈크림북 / 2025년 4월
평점 :
슈크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후기 입니다.
리와인드 베이커리
범유진 장편소설
슈크림북

이번에 만나보게 된 도서는 슈크림북 리와인드 베이커리 인데요.
표지만 보아도 소녀가 서있는 빵집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데요.
베스트셀러 작가 범유진은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했다고해요.
쉬프팅,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등등 다양한 도서를 썼는데요.
새로운 신작 리와잍드 베이커리도 궁금해 지더라고요.

리와인드 베이커리는 차례가 날짜에 따라서 진행되는데요.
내가 원하는 시간대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흘러가니 순차적으로 읽어보는게 좋아요.
이야기는 한별이의 첫사랑이 전학을 가면서 시작되는데요.
고백도 못해보고 첫사랑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전학을 가게된 소문 또한 듣게 되는데요.
충격적인 소문에 대해서 알게되고 분명 뭔가 있을거라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한별이가 고양이를 따라서 들어가게된 곳은 한달에 한번 문을여는 특별한 베이커리 였어요.
리와인드 베이커리에서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자에게 열린다고해요.
그곳에서 한별이는 시간쿠키를 얻게 되는데요.
정말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시간 쿠키를 먹었는데
처음에는 쿠키가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곧 한달 전의 시간으로 돌아갔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한달전의 시간으로 돌아간 한별이는 이미 알고 있는 사건의 진실을 알기위해서 모르고 지나쳤던 사건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친구와의 갈등뿐만 아니라 소문에 소문을 통해서 사건은 점점 한별이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친구와의 사이 또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게 흘러가는데요.
새로운 상황과 사건 속에서 한별이의 믿음과 우정은 변치 않았는데요.
첫사랑과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으로 한별이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고
다양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난 내가 본 것만 믿어."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당당할 수 있는 한별이의 용기 덕분에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첫사랑도 전학가지 않게 되었는데요.
이제 첫사랑에게 고백을 해볼 시간이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한달전으로 몇달전으로 돌아갔으면 바랄텐데요.
리와인드 베이커리를 통해서 한별이의 따스한 마음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청소년들이 읽어보기 좋은 리와인드 베이커리를 통해서 시간여행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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