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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Z - 만남의 광장 ㅣ 바일라 21
윤수란 지음 / 서유재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플랫폼Z; 만남의 광장
윤수란 장편소설
서유재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서유재 플랫폼Z 만남의 광장 도서인데요.
윤수란 첫 청소년소설 장편소설이에요.
작가 윤수란은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고해요.
흰머리 아이 천백모, 중학생 개념학교 시, 중학생개념학교 소설 등등 여러 작품을 써왔는데요.
첫 청소년 소설 플랫폼Z 만남의 광장에 죽음과 삶에 대해서 담았다고해요.
살아 있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기억할게

표지만 보았을때는 주인공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먼저 받게 되었는데요.
과연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이야기 궁금해서 바로 읽어보기 시작 했어요.
주인공 현이는 새탈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새탈은 새벽탈출의 줄임말이더라고요.
학생이었던 현이는 답답할때면 새탈을 자주 하는데 오늘은 좀 이상했어요.
모르는 문자를 받게 되고. 플랫폼Z를 찾아오라고 하는데요.
왠지모르게 그곳으로 가야할것 같은 현이는 플랫폼Z를 찾아가면서 백발 마녀와 왠 원피스의 맨발인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현이 뿐만 아니라 그들도 플랫폼Z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네요.
셋은 플랫폼Z에서 열차에 오르게 되는데요.
열차가 도착한 곳은 만남의 광장이었네요.

그곳에서 안내자 갓에 의해서 현이와 백발마녀 원피스의 맨발의 여자는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그리고 죽은지 삼일째 되는날 살아 있는 동안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 중에
꼭 보고가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만남의 기회가 3번이고 누구를 만나야 할지는 알수 없었는데요.

죽음을 앞두고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감사한 사람, 용서가 필요한 사람, 사랑한 사람
누구를 만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는데요.
현이와 백발마녀 원피스를 입은누나는 3번의 만남을 하면서 서로서로가 인연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서로의 슬픔의 실체를 알게 되고 깊은 인연을 또한 알게 되었네요.
플랫폼Z 만남의 광장에서는 여러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것 같애요.
서유재 청소년소설 플랫폼Z 만남의 광장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