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 스트레스 99%였던 극한 육아에서 진짜 행복을 찾다
유다윤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유다윤 지음

마다스북스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좋은 일도 있었지만 힘들기도 했어서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도 하게 되었는데요.

한 아이를 육아하는것도 정말 힘들다 생각하는데 세쌍둥이 육아는 더 힘들고 육아스트레스도 심할거라 생각해보게되는데요 . 

지은이 유다윤은 본업은 특수학교 교사지만 세쌍둥이의 엄마 이기도 한데요. 

세쌍둥이를 육아하면서 어떻게 육아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지은이는 삼둥이 육아를 통해서 받는 육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했다고해요.

세쌍둥이는 정말 좋기도 하면서 걱정도 많이 되었을거 같은데요.

임신해서부터 출산 육아까지 부부가 아이들을 돌보는건 쉬운게 없었죠.

읽는내내 책만봐도 육아가 힘들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지은이는 그럴때 책을 봤다고해요.

책중에 귀멸의 칼날은 인생의 만화책이라고해요.

엄마로서 혼란스러울 때마다 항상 제자리로 돌아게 도와주었다고 하는데요.

힘들때 마다 위로가 된 책이라고 하니 저도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나에게도 나만의 인생책이 있는데 읽으면서 공감하기 좋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소설뿐 아니라 철학도서 육아서적 등등 지은이가 읽고 책에서 느꼈던 깨달음을 같이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그 책들도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이야기 중간중간 등장하는 인용구절은 책을 보면서 더 인상깊었는데요.

나다워질때 육아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

포기해야 하는것도 있고, 몸과 마음이 지쳤을때 나를 먼저 찾아야 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죠.

지은이는 육아를 하면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를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책속의 인물들과의 감정공유는 힐링이었다고해요. 

그리고, 육아가 다 힘들기만 했던건 아니였는데요. 

세쌍둥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까지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육아 때문에 지쳐 있다면 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