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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1 -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평점 :
샘터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홀랜프 1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샘터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SF소설 홀랜프1권 거룩한 땅의 수호자에요.
SF소설을 좋아해서 자주 읽고 있는데 홀랜프는 어떤 이야기 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이먼케이는 어릴때부터 할리우드에서 일했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편영화 키라잇이 뉴욕 시네마 영화제 초청 받아 수상받았다고해요.
그리고, 소설책으로도 출판되었다고해요.
그 후 홀랜프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 SF소설이라고해요.

가장 눈에 띈거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표지와는 반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지 자꾸만 책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요.
홀랜프는 외계 생명체를 지칭해 부르는 말인데요.
외계 생명체 홀랜프에게 복종하여 새로운 육체를 얻은 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요.
홀랜프라는 말은 원래 있던 말은 아니고 박사가 연구 하던중 라틴어를 사용하면서 성스러운 땅의 후원자를 지칭해서 부르는 말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어색한데 홀랜프 자꾸 읽다보면 이야기의 흐름대로 술술 읽어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7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며 일반 소설 처럼 느꼈는데요.
외계인의 침공을 받게 되고, 외계 생명체에게 복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최박사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7명의 아이들을 키워냈는데요.
어리기만 할것 같은 아이들은 벙커에서 지내면서 최박사가 말한데로 실력을 키워가는데요.
그곳에서 태어난 아이까지 키워가면서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읽으면서 상상을 정말 많이 한 책인것 같애요.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못습을 현실적이면서 잘 표현해 놔서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었던것 같애요.
외계 생명체 홀랜프에 맞서기 위해서 이제 벙커 바깥으로 나가는 아이들이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써갈지 궁금해지네요.
호기심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사건들이 있을때 마다 퍼저가는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를 자극하는 SF소설 홀랜프
읽다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