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에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수도원에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 한 청년 수도자의 12년 수행기
김선호 지음 / 항해 / 2024년 1월

수도원에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김선호 지음

항해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항해의 수도원에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인데요.

수도원은 좀 생소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곳이기도 한데요.

김선호 지음 한 청년 수도자의 수도원에서 12년 수행기를 읽어보았답니다.

수도원에 입회부터 수도원을 떠나며 끝나는 여정을 살펴 볼 수 있는데요.

 

19살에 수도원에 입회했다니 결심이 남달랐을거라 생각들었는데요.

수도원의 첫 느낌은 너무 춥다는 거였다고해요.

수도원에서 어른이 되었습니다는 수도자가 거쳐야 하는 각 수행단계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도서에요.

에피소드를 통해서 수도원에서 살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여정을 같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해맴의시간, 마주침의 시간, 바라봄의 시간, 존재의시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수도원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일찍부터 수도원에 갈 결심을 을 하고 수도원 입회하면서 느끼는 수련이야기를 통해서 간접 경험하는 느낌이었어요.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는 수도원에 들어가 처음 겪은 사막체험 에피소드 인데요.

하루종일 수도원을 나와 하루를 보내기는 우리가 생각했던것 처럼 간단하지만은 않았네요.

수도원을 나와 허름한 옷을 입고 노숙자의 모습으로 차가운 바닥에 옆드려 구걸은 했다고해요.

어느 사이엔가 동전이며 지페를 주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 마음으로 기도두 했다고해요.

그리고, 제법 돈을 많이 받아 뭘 사먹을지 고민했다고해요.

하지만 허름한 노숙자 모습에 음식점에는 들어갈 수 없었는데요

또, 구걸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린 초등학생이 동전을 한가득 주고 갔다고해요.

그돈은 진짜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겠다 생각들었다고해요.

그래서 그돈을 사용하지 않고 수도원으로 복귀후 성금함에 모두 성금을 했다고 해요.

 

하루동안 밖을 돌아다니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을것 같아요.

모든것이 풍족한 요즘 우리들이 잊고 지낸걸 느끼게 해주네요.

수도원에서는 사막체험외에도 무전여행, 외부체험, 봉사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자가 느꼈을 다양한경험을 통해서 어른이 되어감을 알게 해주는것 같았어요.

읽으면서 다양한 시각에서 에피소드를 보게 되더라고요.

#항해, #김선호, #수도원에서어른이되었습니다. #수도자, #수행기, #수도원

에피소드마다 지은이가 체험하며 느꼈던 경험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되고

많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수도원에서 어른이되었습니다를 통해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