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철학은 어려운 걸까?
철학은 과연 어려운 학문일까? 쉬운 학문일까?
돌이켜보면 10대에는 어렵고 20대는 그저 그렇고 30대에는 전보다 쉬운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학교에서는 전통윤리, 서양윤리, 동양윤리등으로 나누어서
또하나의 암기과목으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보여준다.
내가 아는한 철학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하고 의심하며,따져봐야 하는 학문이다.
아쉽지만 한국 학교교육에서는 이미 죽어버렸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한다면
한국에서는 철학은 죽었다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한국 교과형 요약
공자 : 논어 - 인의예지
플라톤 : 이데아론
알면 알수록 혐오스럽다. 논어가 누가 지었는 지는 알겠는 데 읽어본 적은 없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이해하겠지만 향연은 읽어본 적 없다. 일부러 그러는 건지 정말 모르는 건 지 윤리선생과 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
데카르트도 모든 것을 의심한 끝에 (고찰한 끝에)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철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목 중 하나는 인간성의 회복은 이해와 호기심에서 나왔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철학공부"는 이러한 철학의 역사를 만화로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