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을 뺴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그만두어라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철학적인 내용이 꽤 담겨져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 원푸드,황제, 덴마크, 간헐적 단식.... 등등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지금 당장 성공하기가 힘들 뿐더러 유지하기는
더 힘들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얘기한다.
다이어트중인 나 = 다이어트 후의 나 p.017
우리는 흔히 착각을 한다 다이어트 이후에는 매우 아름다운 모습, 미디어, 대중매체들에 의해
짜여진 마치 before- after를 통해 뚱뚱하던 과거를 탈피해 마치 새로 태어났다는 듯이 말이다.
즉 표지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는 것은 나는 나대로 내방식대로 나한테 맞게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겠다는 말로 치환할 수 있겠다. 
...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패턴을 설정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다.
p.019
part1.방법으로 꽤 분석적으로 제시한다. 예를 들면 , 아침 루틴분석, 명확한 다이어트 이유
폭식을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기 등이 있겠다.


2. 나에게 필요한 단 한가지 동작
나에게는 아래 처럼 아침 기상시 붓기 빼는 운동, 
그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운동동작들이 나와 있어서 유용했다.
그 외에도 부위별, 상황별 다양한 운동이 사진처럼 자세히
표현되어 있으므로 참고하고 따라하기 좋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워서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 특히, 허리, 거북목, 하체 ,복근등이 매우 자세히 나와 있다.


3.식단이 아닌 식사를
사실 이 파트는 특히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는데 사실 사람들도 알고는 있는데 실천하지 않거나
그냥 무심코 넘겼던 부분을 잘 캐치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는 =샐러드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우리 생활에서 충분히 샐러드화 시킬 수 있는 음식이 많았다. 책에서 처럼 비빔밥에 밥을 반 덜어내고 
소스를 조절하면 그것역시 샐러드같은 것이다. 즉 비빔밥샐러드인셈. 
그리고 샐러드 메뉴가 유명한 가게도 소개해주어서 다이어트 맛집으로 한 번 들려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같은 경우는 카페마마스를 갔었다. (책에서는 카페마마스의 단호박 샐러드, 뿌리채소 샐러드를 추천!)
그리고 아래와 같이 칙피스처럼 최근 내가 빠진 호무스샐러드 가게가 있어서 기뻤다.
더불어 고칼로리 섭취 가이드가 있으니 꼭 참고해보자 .
그 중에 하나 뽑으면 햄버거나 샌드위치 먹을 때 빵의 반을 버리고 먹는 것, 감튀와 청량음료는 
과감히 배제하고 단품으로 먹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실제로 이것을 실천중인데 굉장히 유용하고 
충분히 맛있었다. 

마치며...

책을 읽고 일상 루틴을 참 많이 돌아보게되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연구이고, 분석이라는 점
주변에 다이어트방식에 휩쓸리지말고 자기만에 운동, 식사를 찾아야 함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지치신 분들, 다이어트가 힘들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