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투엠 수학독해 S-1 : 9까지의 수 - 5~7세, 하루 10분 서술형 / 문장제 학습지 씨투엠 수학독해
한헌조.김성국 지음 / 씨투엠에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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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투엠> 하루 10분 서술형/문장제 학습지: 수학독해

 

 

 

하루 10분 서술형/문장제 학습지

<씨투엠 수학독해 s1, p1>


어린 아이들과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문제는 국어에 대한 이해부족, 즉 독해력이 약하구나 싶을때가 많고, 결국 책읽기를 많이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에 이르곤하는데,   그것이 또 눈에 띄게 바로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막막하기만 하죠.


그러다 찾게 되는게 문장제, 서술형 문제집인데...

종류가 그다지 많지만 않지만

안그래도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겐 더 어렵게만 느껴지거나, 제시된 순서대로 따라가며

빈칸 메우기를 하는 방식의 단점은, 거기서는 단계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 빈칸을 채울 수 있지만,

스스로 생각하며 고민해보지 않아 문제만 따로 나오면 다시 또 새로운 느낌이고 적용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에 반해 씨투엠 수학독해는 기존의 수학 문장제 서술형 교재에 비해 쉽고 간단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문제에 있는 문장과 표현 하나하나마다 따로 접근하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찾고,각 포인트마다 직관적인 활동을 통해 독해력과 표현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리고자 한답니다.


또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풀이 서술 과정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나누워 부담없이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요. 하루하루 진행하며 점차적 학습이 이뤄지는 느낌이에요.

 

문장제 문제에 특히 어려움을 겪거나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선 제가 살펴본 두권은 추천연령 6세, 7세의 S1,P1 단계입니다.

단계선택시 도움이 되시라고 차례를 올려봅니다.



<씨투엠 수학독해는>5일간 매일 한장씩(2쪽) 꾸준히 스케줄을 따라 학습을 진행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한 주제에 대해 점차적으로 개념이 확대되며 마지막 <확인학습>을 통해 문장제 문제에도 완벽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또하나 이 책의 좋은 점은 오른쪽 페이지에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개념 핵심 내용이 도움말로 나와있어서 큰 도움이 된답니다.

 


4주차 수업이 끝나면 진단평가가 나와있어 실제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확실히 학습이 되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정답지 또한 분철되어 있어 부모님 입장에서 편리한 부분이구요~


어릴때부터 차근차근 <수학독해>를 통해 쉽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문장제 문제에도 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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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연산 1-D : 초1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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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으로 말그대로 지루할 틈없이 재미있게 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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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5-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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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용으로 개념해결의 법칙, 학기중 교재로 우등생 해법수학, 심화 학습용으로

응용 해결의 법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좀더 다양한 유형과 심화 학습을 위해 응용 해결의 법칙이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5학년에는 중학 수학에 앞서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며, 다양한 유형을 풀어보며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우선 응용해결의 법칙의 단원 도입에 소개되는 수학 이야기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스토리텔링 수학이 적용되어

해당 단원에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구요.


 

 

또한 본격적으로 해당 단원의 개념을 공부하면 빈칸 채우기, 확인 문제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답니다.


 

 

학습포인트에서 핵심개념을 간단하게 정리, 도식화 해놓아서 한번더 중요한 내용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문제는 1,2,3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ㄱ계 일등 유형 익히기 에는 학교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표 유형 문제와

난이도가 조금 더 있는 문제가 실려 있어 다양한 유형을 정복할 수 있어요.

2단계 문제 해결력 기르기 코너에서는 단계별로 문제를 푸는 과정을 연습하며

스스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밟아가다보면 쉽게 해결할 수 있고

3단계 융합형 문제 익히기 코너에서 교과서 응용 문제 부터 심화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나오는데,

풀이 과정을 직접 서술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심화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보니, 개념해결의 법칙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높지만,

각 학년에서 다루어야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또한, 응용해결의 법칙의 장점중에, 이름 그대로 꼼꼼 풀이집 인데요.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 스스로 채점하고 확인하는 과정에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은 물론, 다른 풀이법, 해법 순서, 생각열기, 참고자료까지

실려 있어 톡톡히 선생님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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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육아 - 아이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
윤옥희 지음 / 다온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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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연에서, 이 세상 엄마들이 가장 잘하는 일이,

자녀들의 부족한 점을 찾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나 와닿았어요.


남의 자식들은 다들 야무지고 똑똑하고, 엄마가 시키는대로 잘 따라하고,

제 할일도 알아서 하는 것 같던데, 우리 아이는 어찌 이리 내맘대로 안되는지.

그동안 나름 자유롭게 많이 공감하며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오히려 엄마로서의 자존감이 무척 낮아져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만난 '강점 육아'라는 제목부터 웬지 읽어보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죠.

주위에선 부러워하기도 칭찬을 받은 우리 아이도, 잘하는 것은 당연히 보이고,

내 눈엔 어찌 그리 부족한 점, 서툰 점, 못마땅한 점 등만 보이는지...

이렇게 가다간 막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와의 관계가 걷잡을 수없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생기던 차였는데...


아이 자체를 인정하고, 남의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는다는게...

말이 쉽지, 참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아이의 강점을 찾고, 그걸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선,

부모의 태도와 습관이 아이의 잠재력을 좌우한다. 고 말하고 있어요.


1장 부모라는 환경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서는

1등 지상주의라는 난치병에 걸린 부모와 날마다 오디션 인생을 사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아무 조건없이 절대사랑을 주던 초심을 잊지 않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길 권하고 있어요.


부모의 신뢰라는 인정과 사랑의 물을 먹지 못하면, 제대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가능성의 성장판'이 닫혀버리는 비극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잘 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일이

꽃이 아름답게 만게하도록 돕는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합니다.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은,

[그러한 가능성을 발견했을때... 엄마의 시각으로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지 말자.

그 가능성이 어떠한 모습으로 꽃을 피울지는 아이의 마음과 노력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입니다.

자칫 부모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너무 흥에 겨워?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고 밀어붙이며 아이의 뜻인냥 세뇌시키를 실수를 저지르기 쉬울 것 같아요.


부모가 제공해야 하는 환경은

'한발 물러나는 여유'와 '아이에 대한 믿음'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안그래도 스트레스가 아이의 뇌를 망가뜨린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역시나 스트레스는 아이의 뇌의 활력을 망가뜨리며.

부모의 불안 역시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조언해주네요.

부모는 욕심을 버려야하고, 정작 욕심을 가져야할 당사자는 아이니까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는 부모가 되자~!!

빨리 출발하면 일찍 도착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적기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적기교육에 성공하려면 소신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2장 눈과 귀를 열어 아이의 도전 욕구를 들어라

앞으로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능력 '자기주도성', 세계 1등을 만든 마음의 힘 '자존감',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자기조절력'을 키워주는 것도, 가로막는 것도 부모라고 합니다.

이러한 힘을 키우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행동과 북돋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3장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잠재력을 두배로 키운다.

3장에서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부모의 습관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부모가 먼저 세상을 공부하고, 아이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융합인재, 미래형 인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아이를 키우다 발견하게 되는 강점들(좀더 발달한 감각이나 재능)을 활용하고, 자극해주면

놀라울 정도로 빨리 배우고 흡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독서의 중요성, 어휘력, 독해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력을 키워야 하며, 그래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적 사고가 바탕이 된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어찌보면 한번쯤은 들어본, 평범한 내용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 안에 세세히 놓칠 수 있는 부분, 실수하기 쉬운 점, 막연하게나마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점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는 것 같아

초심이 흔들릴 때마다 약발이 다할 때마다 다시 읽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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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8 : 조선 시대 2 - 위기에 빠진 이순신을 도와라! 용선생 만화 한국사 8
이홍석 외 지음, 주성윤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송찬섭 감수 / 사회평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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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8

조선 시대Ⅱ : 위기에 빠진 이순신을 도와라!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용선생 시리즈~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먼저 보고,

용선생 만화 한국사를 보지만, 역시나 재미있어요. 더구나 학습만화로 되어 있으니

이미지까지 더해져서 재미가 배가 되지요.


『용선생 만화 한국사 8』은 임진왜란의 발발과 전후 복구 노력, 뒤이어 일어난 병자호란과

 치욕적인 항복, 이를 되갚기 위한 효종의 북벌 운동과 숙종 때의 환국 정치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도산 서당의 학생이 된 장하다와 왕수재는 조선 성리학의 두 거두인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만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키자, 역사반 아이들은 이순신, 곽재우, 김시민, 권율 등과 함께 조선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요. 7년간의 전쟁이 끝나고 대동법 시행 등 전후 복구를 위해 노력하지만, 인조반정과 뒤이은 병자호란으로 조선은 다시 전화에 휩싸이게 됩니다.




 노빈손 시리즈의 캐릭터 작가 이우일님의 작품 답게 유쾌하게 재미있는 주인공들

[용선생, 장하다, 나선애, 왕수재, 허영심,곽두기]가 그대로 나와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8권에서는 [이이,이황,이순신,광해군, 곽재우, 인조, 효종, 희빈장씨] 등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용선생님과 그의 제자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뛰어들어 등장 인물들과 함께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는데 그 과정에서 흥미로운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고 과거 사람들의 생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이미 다른 책에서도 역사를 접한 어린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볼수있는 알찬 역사만화에요~

학습만화 중엔 역사적인 내용보다는 그저 재미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어 읽고나서도 딱히 캐릭터말고 기억나는 게 별로 없는 책들도 있는데요,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한국사 전공자들이 저자와 편집자로 참여해 내용이 충실하고 정확합니다.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내용뿐 아니라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들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를 읽고 우리 역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역사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2학기부터 사회시간에 역사수업을 하게 되니깐

이번 여름 방학엔 선생님께서 역사책을 많이 읽어두라고 하셨다더라구요.

교과 연계 잘 된 용선생 시리즈, 오히려 교과서가 너무나 간단하고 함축적으로 나와있어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두어야 할 것 같아요.


용선생 만화 한국사에서는 차례에서도 표기되 있듯이 2016년 개정된 교과서를 잘 반영하고 있답니다.  <교과연계>


용선생과 역사반 친구들의 모험 스토리는 재미있고 자연스런 스토리로, 역사를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 아닌 함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전개됩니다.



 나래이션만 읽어도 역사 지식이 쏙쏙~!

교과서 단원별 주요 학습 내용을 만화컷에 내래이션으로 정리되어 있어 해당 주제의 학습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어요.



 

<교과서 핵심 보기>

예전에 시끌벅적 한국사도 마지막에 정리가 잘 되있어 교과에 도움이 되겠다 했는데,

용선생 만화한국사에서도 어김없이 잘 나와있네요. 개정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주요 내용들까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5학년 2학기 부터 배우는 역사시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용선생의 역사 교실>


용선생의 역사 교실에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이 실려 있어요.

학습 만화도 재미있게 읽고 글줄로 된 용선생과 역사반 친구들의 친근한 말투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더욱 잘 되고, 시끌벅적 용선생으로 넘어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부록>에는

 한국사,세계사 연표와 역대 왕조계보, 역사지식쑥쑥퀴즈, 찾아보기가 있어서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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