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에서 괴롭힘으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의 적응생활도 걱정되었던 솔찬이역시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도 문제아는 있었어요사촌형의 조언에 따라 요괴딱지를 마음에 품고 문제아 강욱이를 닮은 요괴 캐릭터를 생각하며 나만의 놀이를 찾았어요그러던 어느날 담임선생님은 몸이 너무 아파서 학교를 쉬게 되었고한때 연극 배우였던 정다정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 되어 수업시간에 연극놀이를 통해 여러가지 재밌는 수업을 함께 했어요처음에는 낯설고 하기 싫어 했지만 점차 아이들은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씩 배웠어요학교가 즐거운 놀이터로 생각되기 시작했습니다정다정 선생님이 정한 4학년 2반의 급훈 “경쟁보다 더 멋진협력“ 놀이를 통해 점점 아이들은 마음의 변화가 생겼어요용이 되지못해 화가난 요괴 이무기 깡철이 같은 강욱이 그 옆에 맞으면 맞을수록 커지는 조마구 호준이와 사이는 썩 좋지 못했어요 과자먹기 게임 , 달리기4종세트 ,모둠일기 ,역할극놀이를 같은 조를 하며 협력하여 놀이를 하다보니 친해졌어요또 강욱이의 이야기를 할머니로부터 전해들은뒤 더더욱 강욱이의 행동도 이해 되었어요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선 안돼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혼자가 아닌 함께하며 배려하고 협력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요4학년 2반의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 이 동화책은 실제로 초등학교 현장에서 연극놀이를 통해 반 분위기를 변화시킨 경험담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런 연극놀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문제해결 능력을 배우게 되고 협동심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앞으로 우리 아이가 갈 학교도 동화책 교실속 분위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놀이터처럼 즐겁게 생각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