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는 건 참 매력적이다! 이왕이면 예술적 스타일로 ^^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저자, 전진용님은 확실히 끌리는데가 있었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일본지식 경영전문가. 소셜 미디어전략가인 그는 이십대의 젊은 시절_ 대기업이 주는 안정성을 거부했다 이른바 재즈적인 요소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그렇다면 재즈! 재즈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불확실성을 즐기는 것이다. 실수를 멋으로 창조할 줄 알며,상대가치 보다 절대가치를 추구하는 것. 또한 삶과 비즈니스를 예술작품으로 생각한다 일본과 미국을 넘나들며 음악적 공부와 경영적 고민을 거듭한 저자는 한 레스토랑의 주방장으로 근무하면서 재즈의 해법을 발견하게 된다 재즈 스타일에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정체성 파악이며 쪼개고 뿌리는 모듈화와 오픈소스화.. 수많은 훈련에 의해 즉흥화된 재즈 스타일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전략이기도 하다 이것을 삶과 비즈니스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쓰이기 쉬운 조각으로 만들며,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링크화 시키는 것인데...... 상생의 재즈,누구나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재즈 !!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조할 수 있는 자만이 더 당당한 걸음걸이로 삶의 무대에 오르리라 생각된다 wece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