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의 모든 것
최윤정 지음, 서영경 그림 / 계림북스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의 모든 것, 그리고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뽑은 학부모 가이드 <1학년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이 책은 입학을 앞둔 예비 1학년을 위한 필수 교과서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별 정보가 들어 있는 책이다..


작년 초에 큰 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서 정말 이런 책이 참 간절했더랬다.

초등학교를 어찌 보내야 하나 그 걱정도 잠시 큰 애는 잘 적응했고, 이제 지금은 둘째가 예비 초등생이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둘째를 위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학교 안녕, 난 1학년이야

학교 생활, 이럴 땐 요렇게

친구랑 사이좋게

1학년​, 공부가 즐거워

그리고 학부모 가이드

까지 구성되어 있다.  내용이 아주 알차서 첫 애를 초등학교에 보내야 하는 엄마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겠다.


학교는 유치원과는 많이 다르다. 지켜야 할 규칙도 많고, 해야 할 공부도 많다.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단체로 행동해야 할 일일도 늘어난다. 이렇게 처음에는 조금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다. 특히 학교에서도 낯설어 하는 친구들을 위해 적응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처음 한 달 동안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수업을 한다.


이ㅣ 책은 미리 알아두면 학교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들, 학교에 다니면서 친구들이 겪을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할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앞으로 배울 과목과 교과서도 살펴본다.


큰 애를 생각해 보면...

학교라는 시스템에 적응하기에 살짝 시간이 필요했던 거 같다.

그래도 학교 가는 첫날은 6시에 일어나서 가방 챙기고 양치질 하고 그렇게 혼자서 준비를 척척척 해 냈던 거 같다. 대신... 수업시간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급식을 먹을 때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 등에 대해 참 많이 힘들어 했다. 그래도 방과후교실과 돌봄 친구들 덕분에 그나마 잘 적응하고 1년을 보낸 듯 하다.


대신 요즘 초등학생들은 진짜진짜 공부할 게 많다.

거리에는 학원차가 넘치고 넘친다. 학원차를 기다리는 아이들로 아파트 정문엔 늘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떤 아이들은 초등 2학년인데도 학원을 9군데나 다닌다고 한다.

맞벌이 부모를 둔 덕분에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여기저기 다닐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이라니.......


무튼..


 책 본문과 그리고 본문에 이어 학부모 가이드까지 진짜 알차게 짜여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초등생들도 이것저것 챙길 게 많은지라....


학부모 가이드에는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일들, 입학 전 준비물 꼼꼼히 챙겨요, 1학년 교과 과정 미리 보기, 학교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려면?, 혁신학교란 무엇일까요?, 스마트 폰 사 주어야 할까요?, 학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 주세요, 1학년 어떤 깆ㄴ으로 아이들을 평가할까요?, 방학계획을 함께 세워 보아요

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것만 봐도 아이들 학교 보낼 준비를 완벽히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 울 큰 애 입학식 했던 게 생각난다.

입학식이라고 지정된 반에 가서 줄 서서... 부르지도 못하는 애국가 제창하고...ㅎㅎ

참...


예비 초등생이나... 올해 입학한 아이를 둔 엄마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책 속에서


- 입학식에서 지켜야 할 일

앗! 늦으면 안 돼요!, 내 자리가 어디예요?, 큰 소리로 떠들면 안 돼요


- 학교 화장실, 이렇게 사용해요

나도 급한데 친구들이 줄 서 있어요, 변기 모양이 달라요, 똑똑 밖에서 문을 두드려요, 아 시원해. 볼 일을 다 봤어요.


- 선생님에게 물어봤어요

어떨 때 화가 나나요?, 왜 소리를 질러요?, 왜 야단을 치시나요?


- 새 친구와 친해지는 방법

학교에 오기 전 생활에 대해 물어보기, 친구네 동네에 대해 물어보기, 형제에 대해 물어보기,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기


- 모둠 활동할 때 주의할 점

혼자 딴짓을 하면 안 돼요, 내 생각만 고집하면 안 돼요, 나만 좋은 것을 차지하려 해선 안 돼요.


- 친구를 화나게 하는 행동은?

친구가 볼 때 다른 친구와 속닥속닥 귓속말하지 않기,  이유 없이 툭툭 치지 않기, 생김새에 대해 놀리지 않기


- 발표를 잘하는 방법

발표할 내용을 미리 생각해요, 손을 번쩍! 자신있게 들어요, 정확하고 큰 소리로 말해요


- 다양한 책을 읽어요

창작 그림책, 전래동화, 자연도감, 세계 명작,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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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수수께끼 그림책 1 : 누굴까? 왜일까?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7
올리비에 탈레크 글.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똑똑한 수수께끼 그림책 1  <누굴까? 왜일까?>는 ‘아주 쉽고 유쾌한 수수께끼 그림책’이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새로운 반전을 경험하게 된다. 쉽고 단순해 보여도 알고 보면 아이들의 ‘생각을 쑥쑥 자라게 하는 똑똑한 그림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잠을 쪼끔밖에 못 잔 게 누구인지, 고양이의 꼬리를 잡아당긴 게 누구인지, 수영장에 가면서 수영복을 깜빡한 건 누구인지 등 우리 아이들의 질문처럼 재미있고, 엉뚱한 열두 개의 질문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표정과 몸짓을 하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며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낸다.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야기를 하게 한다.


유아들 눈높이에 딱 맞춘 그런 책이다.

하지만 정답을 찾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책 제목처럼 누굴까를 찾은 다음에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아이가 생각하고 또 말하게끔 하는 아주 특이한 책이다.

무엇보다 책이 가로로 넓지만 키가 작은 책!!

그니까 독특한 책 사이즈라..

일단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딱인 그런 책이다.


정말 아이들의 관찰력과 사고력이 트이는 그런 책..

그리고 이 책의 본문 뒤에는 이 책의 활용법에 대한 페이지가 할애되어 있다.

이 책의 활용법~

1. 아이에게 충분히 관찰할 시간을 주세요.

2. 아이의 대답에 귀 기울여 주세요.

3.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칭찬해 주세요.

4. 아이에게도 질문할 기회를 주세요.

5. 아이와 함께 새로운 질문과 답을 만들어요!

6. 자신만의 표정과 행동을 상상하게 해요.


단순히 글자가 적은 그런 그림책이 아니라..

자꾸 뭔가를 생각하게 하고 또 새로운 게임?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나 할까?


이 책의 나머지 시리즈도 궁금해질만큼 책이 참 매력적이었다.

올해 7살 울 딸도 완전 좋아했다.


아울러 벽그림 포스터까지 있어서 더 좋았던 거ㅓ 같다.


참.. 이 책의 쓰고, 그린이는 올리비에 탈레크로..

그림이 낯익다 생각했더니...

이미 울 아이들이 읽은 곰인형 미슈카와 무릎딱지의 저자였다.

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들!!!


모처럼 재미난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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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거짓말 안 해! 재미난 책이 좋아 18
울리히 후프 지음, 하이케 드레벨로브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재미난 책이 좋아 시리즈의 책이다.

독일 청소년 아동문학상, 아동극 대본상 수상 작가 울리히 후프의 작품이다.

원래 희곡으로 쓰인 작품으로, 출간 즉시 1만 부가 판매되고, 독일에서 어린이 연극으로 상연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작가의 이력에서 엿볼 수 있듯이 문체에 개성이 넘치며, 풍자와 해학이 반짝이는 작품이다.

누구나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며 살아가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은 나쁘다’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이 책은 무조건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지 않는다. 작품 속 동물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다. 텅 빈 공항에 갇힌 여덟 마리의 동물들은 처음엔 거짓말로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허풍을 떤다. 하지만 숨겼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신뢰하게 된다.

결국 동물들은 단단한 우정을 확인하며 무너지는 공항을 함께 탈출한다. ‘거짓’으로는 참된 우정을 얻을 수 없으며, ‘거짓’을 벗어 던지고 ‘진실’ 될 때 ‘신뢰’를 얻고, 타인과 참된 우정을 나눌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거짓과 신뢰, 우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직 울 딸들은 9살, 7살이라...

책을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다.

중간중간 컬러 그림이 삽입되어 있고, 또 주인공들이 동물들이라 아이들이 읽기에 큰 부담은 없지만..

150여 페이지나 되는 책인지라....

살짝 부담스러웠나보다.

그래도 확실히 동물들 캐릭터 그림이 독특하고 개성 있어서 호기심은 생긴 거 같다.

더불어 지은이도 그린이도 모두 독일분들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꼈다.

왜냐하면.. 애들 아빠가 독일로 교육 받으러 출장을 갔기 때문에~^^


어찌됐든..

이 책은 머리말부터 독특하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여우가 쓰는 머리말이라는...

여우는... 얘기한다. 동물들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그리고 하루에 자그마치 200번이나 거짓말을 한다는 것! 다만 거짓말을 할 때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바람에 곧 들통이 나고 만단다. 어떤 동물들은 온몸이 시뻘개지고 자꾸 말을 더듬고, 삐질삐질 진땀을 흘리기 시작한단다. 그래도 거짓말 하는 건 하나도 어렵지 않다는 여우! 그저  귀기울여 듣기만 하면 된다는.... 그리고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할 때는 두 앞발을 얌전히 모으고, 마주 앉은 상대방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거란다.

마지막으로 여우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란단다. 한 순간도 지루할 틈도 없이 재치가 넘치고 아주 재밌을거라는 자신감을 비추는 여우의 말로 끝나는 머리말이라니~ㅎㅎ


항상 머리말을 꼼꼼히 읽는 나로서는 정말 이보다 더 재미있는 머리말은 없었던 거 같다. 아주 기발해~

작가의 위트가 엿보이는.. 그리고 이 책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이 드러나는 대목인 듯 하다.


무튼..

난...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면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왜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은 거짓말을 하냐고... 연신 묻는 울 딸들!ㅎㅎ

그러면서 자꾸 책 먹는 여우라는 책은 어딨댜고 찾는다~ㅎㅎ


참고로 이 책은..

제목이 있는 챕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하나부터 다섯까지의 챕터로 나눠져 있고,

마지막에 그 후 이야기로 마무리 한다.


이 시리즈 책이 3,4학년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이니, 아마도 울 딸들이 조금 더 크면... 더 재미나게 읽을 것 같다. 때가 되면 나머지 책들도 아이들에게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로 이 책은.. 내가 더 재밌게 읽은 것 같다.

특히.. 동물 친구들의 고백에서...

짠 했다...

지금은 부모가 되었지만, 나도 어린시절이 있었으니..

잠깐 부모님 생각도 나고~ㅎㅎ





@ 책 속에서


- 동물들은 꼬박 이틀 동안 하염없이 비행기를 기다려야 했어요. 아무도 공항 소식을 알려 주러 오지 않았지요. 동물들은 새빨개진 눈을 가늘게 뜨고 차디찬 네온등만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딸깍거리는 통풍기 소리에 귀를 기울였어요.


- "판다는 예쁘지도 않은 데다 뚱뚱하잖아. 털색도 검은색과 흰색밖에 없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고. 검은색은 절대 제대로 된 색깔이 아니야. 만일 검은색이 제대로 된 색깔이라면, 흑백 텔레비젼이 곧 컬러 텔레비젼이겠지. 어쨌든 뚱뚱한 판다도 지금은 비행기를 탈 수 없잖아. 판다는 시도 때도 없이 잠만 자지."


- 개는 동물들을 모두 달로 보내 버린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았어요. 하나씩 한씩 몽땅 보내는 거죠. 하지만 개는 고무나무 잎들 뒤에서 새빨간 것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는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쏜살같이 달려갔어요.

그러고는 동물들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동물들 앞에 서서 두려움에 찬 목소리로 외쳤어요.


- 여우는 호랑이가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호랑이 털가죽을 쓱 만졌어요.

"네 털은 아주 보드랍구나. 그리고 네 검은색 줄무늬는 텔레비젼에서 볼 때마다 훨씬 더 반짝이고. 사인 좀 해 줄래?"

호랑이 얼굴엔 기쁨이 넘쳐 흘렀어요. 참으로 오랜만에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 사실 호랑이는 남들에게 사인을 해 주기 위해서 배우가 되었지요. 호랑이는 두꺼운 종이에 사인을 휙 갈긴 다음, 여우에게 건넸어요.


- 여우가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흔들면서 말했어요. "좀 냉소적이군."

호랑이가 물었어요. "냉소적이란 게 뭐야?"

"냉소주의란 단어는 고대 그리스 어에서 유래했어. '키니스모스(원래 키니코스 (cynicos)이나, 잘난 척하는 양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옮긴이)'란 단어에서 나온 말이지." 향 두마리가 합창하듯 설명했어요.


- 그곳은 면세점이었어요. 상품 진열대에 달콤한 것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어요. 얼마나 많은지 한도 끝도 없었지요. 진열대 가장자리까지 엄청나게 큰 비스킷 상자들로 꽉 채워져 있었어요. 어마어마하게 기다란 초콜릿이 끝도 없이 놓여 있었고, 무지개 빛깔의 곰 모양 젤리가 무지무지하게 큰 양동이에 가득 담겨 있었어요.


- 이렇게 저녁 파티 시간에 이런저런 일이 일어났어요. 하지만 나중에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해 내지 못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뚱뚱한 판다가 아주 적당한 순간에 파티에 딱 맞는 격언을 말했기 때문이지요.


- 동물들이 공항에서 여권을 도둑 맞으면, 동물들은 보안 경찰에게 여권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려야 해요. 하지만 보안 경찰이 울부짖으면서 고무나무 밑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다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동물들은 어쩔 수 없이 웃음거리가 될 수 밖에 없지요. 여권이 없으면 동물들은 아무 것도 아니니까요.


- "잠깐만요. 부모님께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어요. 사소한 일로요. 공을 차다가 유리창을 깨뜨렸는데, 남동생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제 거짓말을 그대로 믿으셨죠. 그 때 저는 부모님이 꽤 머리가 좋은 여우들이긴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양 두마리가 씩씩거리며 중얼거렸어요.


- 호랑이가 헛기침을 하며 말했어요.

"나, 너희에게 조금 고백할 게 있어. 호랑이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텔리비전 시청자들이 조금도 관심을 갖지 않아. 전화 오는 곳도 없고. 그래서 난 털에 염색을 하는 거야. 하지만 난 너무 늙은 것 같아." 호랑이는 선글라스를 벗고 눈물을 훔쳤어요. "나는 열여덟 살이나 되었어."

작은 원숭이가 호랑이를 위로했어요.

"호랑이치고 네 나이는 많은 게 아니야. 사실 나도 아프지 않아. 하지만 어쩌겠어? 내 부모님과 형제 자매는 원시림 깊숙한 곳 어딘가에서 살고 있어. 난 그곳을 떠나온 뒤로 가족을 한 번도 다시 만나지 못했지~ "

양 두마리가 합창하듯 푸 한숨을 내쉬었어요.

"어째썩나 넌 엄마 아빠가 있잖아. 우리 둘은 영국의 한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어. 부모가 없다는 건 그야말로 엄청나게 괴로운 일이야."

거위가 날개로 양 두마리를 감싸 안으며 말했어요.

"하지만 부모가 있으면 때때로 아주 괴롭기도 해. 우리 엄마만 생각하면 난 머리가 지끈거려. 엄마는 늘 이렇게 말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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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2 도전게임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하이브로 편집부 지음 / (주)하이브로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드래곤빌리지 게임을 배경으로 놀이와 학습을 결합시킨 신개념 학습 교재인 '두뇌개발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다양한 퍼즐 문제를 풀면서 초등 수학 교과의 연산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풀어라, 찾아라, 구하라, 해결하라 4영역별로 연산 문제를 풀면서 수학의 기초 감각을 키우고, 또 연산 박사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구성 및 특징

1.초등 수학 교과 기초 연산 개념 정복
다양한 퍼즐 문제를 풀면서 초등 교과의 연산 개념을 이해하는 새로운 유형의 퍼즐 책이다.

2.스토리텔링 수학에 도전하기
드래곤빌리지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요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창의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다.

3.이야기 속의 지식
우리가 쓰는 수는 왜 십진수인지, 곱셈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0을 곱하거나 나누면 어떻게 되는지, 0보다 작은 숫자도 있는지 등 수학적 지식을 이야기로 풀어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구성하였다.

4.놀이와 학습의 새로운 결합
이 책은 풀어라, 찾아라, 구하라, 해결하라 4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영역이 끝날 때마다 크로스 퍼즐이 있어, 그 영역에서 키운 수학적 감각을 더욱 재미있게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다.

5.게임 카드로 연산 감각 키우기
책 속 부록으로 숫자 게임 카드가 들어 있어요. 숫자 카드와 연산기호 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새 수학의 기초 감각을 키울 수 있다.


@ 차례

- 배틀 1  풀어라
- 배틀 2  찾아라
- 배틀 3  구하라
- 배틀 4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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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읽는 책벌레 영단어 Grade 3 : 챕터북 단계 (본책 + 워크북 + MP3 CD) - 그림책에서 챕터북까지 리딩레벨 확 올려주는 Bookworm Vocabulary
e-Creative Contents, Michael A. Putlack 지음 / 로그인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그림책부터 챕터북까지 원서로 읽는 영어 단어 교재이다. 국내 교과부에서 권장하는 초등 필수 650단어와 함께 미국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학년별 주요 어휘를 주제별로 정리했다. ​


큰 애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영어... 공부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학원 대신 학교 방과후교실에서 하는 영어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는 게 다이고..

집에서는 영어 DVD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요즘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중 숲속으로, 일곱난쟁이에 빠져 있고..

DVD로 구입한 메리 포핀스를 아주 좋아해서 자주 보고 있다.


애들 아빠는 영어 공부 따로 필요없이.. 애들이 좋아하는 영화만 계속 보여줘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글구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공부 시켜주기에도 여의치 않아서..

나는.. 그저.. 아이의 영어 숙제를 봐 주는 것으로 내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이다.

다행스러운 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는 거다.

특히 아빠가 워낙 영어 리스닝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다가, 전화 영어하며 가끔 딸들과 통화할 기회도 줘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거부감이 없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을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기도 하는 걸 봐서는 확실히 학습이 되고 있다라는 믿음이 살짝 생기기도 했다. 어찌됐든..

울 집에서 내가 맡은 역할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역할이라.. 요즘은 그리고 그동안 간간히 사 모은 영어책들을 읽어주려고 노력 중인데.. 우아? 아이들 책 중에도 익숙치 않은 단어가~ㅠㅠ


이런 나를 위해 꼭 필요한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울 딸들도 조금 더 있으면 이 책을 통해... 원서 읽는 그날이 분명 오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CD까지 있어서.. 본문 내용을 반복적으로 청취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무료 온라인 자료까지 있어서 열의와 시간만 낸다면 충분히 부가적인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제목에 나와 있듯이 그림책에서부터 챕터북까지 원서 읽는 영단어를 수록했으며,

국내 교과부에서 권장하는 초등 필수 650단어와 함께 미국 교육부에서 권창하는 학년별 주요 어휘를 주제별로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읽기, 말하기, 쓰기까지 한번에 잡는 통합 훈련으로 영어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고급까지 자연스럽게 난이도를 넓혀가는 스마트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총 3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생활 이야기

외모, 캐릭터, 동작 묘사하기

동화 & 판타지 읽기

모험, 미스터리, 탐정물 읽기

로 그루핑 되어 있다....


챕터만 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그런 구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시리즈를 단계별로 꾸준히 학습한다면... 원서는 기본이고... 영어로 술술 말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생긴다... 울 딸들도.. 곧 이 책으로 학습할 날이 오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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