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보다 소중한 나 나를 지키는 어린이 인문학 1
이모령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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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나, 더 나은 나, 나다운 나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나』.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조건 ‘잘한다, 괜찮다’ 전전긍긍하며 위로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일상과 밀접한 상황별 예시들을 통해 자존감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이런 자존감이 아이들에게 단단히 뿌리내리기 위해 어떤 사고와 마음, 행동이 필요한지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자존감이라는 마음의 힘은 스스로 자신을 가치 있다 여기고 실패나 실수에도 자신을 믿고 다시 노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남의 시선에 상처 받지 않고 자신을 지켜주는 힘이 되어 준다. 아이들은 이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삶에서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세상과 친구들과 소통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조건 ‘잘한다, 괜찮다’ 전전긍긍하며 위로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일상과 밀접한 상황별 예시들을 통해 자존감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이런 자존감이 아이들에게 단단히 뿌리내리기 위해 어떤 사고와 마음, 행동이 필요한지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진정한 존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아프리카 부족의 이야기
옳고 그름, 생각의 기준을 알려주는 나치 전범 이야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동물학교 이야기
작은 사랑이 우리를 어떻게 변하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소년의 이야기
진짜 우리를 지키는 힘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신들의 이야기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자신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

작가는 어른들이 꼭 알려주고 싶은 다섯 가지 가치가 담긴 이야기를 빌려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마주칠 수 있는 선택과 두려움, 좌절을 지혜롭게 해쳐나가며 당당히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친구나 내가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조차도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지, 어떤 선택 앞에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려면 어떤 생각의 기준이 필요한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지, 진짜 사랑은 어떤 모습이고 그것이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어떤 순간에도 우린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울림 있고 재치 있는 이야기를 통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건 자신이라 알려준다. 또한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에 깊은 사랑과 존중을 느낄 수 있도록 엄마의 목소리로 응원한다.


책은..

각 장마다 주제에 맞는 일화나 이야기를 넣고, 이후에  설명을 깃들이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치.. 선생님이 아이를 가르치듯이 글을 적어놓은 탓에.. 아이 혼자 읽기보다는 엄마 아빠가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나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고, 또 존중할 줄 아는 마음도 생기리라 생각한다.






@ 목차



1장 진짜 존중은 뭘까?
-어느 아프리카 부족의 아름다운 존중
-나를 믿는 마음, 존중

2장 세 가지 생각의 힘
-생각하지 않는 죄
-내 생각의 기준이 필요해

3장 나를 안다는 것
-동물학교
-왜 나를 잘 알아야 할까?

4장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나를 바꿔 준 너
-나를 지키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5장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나
-신들은 어디로 숨었을까?
-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렴





@ 책 속에서



-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의 이야기예요. 이 부족 사람들은 누군가가 잘못을 저지르면 이틀 동안 그를 에워싸고 이제까지 그 사람이 했던 좋은 일들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었어요. 이 부족은 '인간은 근본적으로 사랑과 평화를 얻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는 행동은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외침'이라고 생각했어요.

~

만일 우리가 친구나, 다른 사람, 혹은 나 자신의 잘못에 아프리카 부족처럼 대처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될까요?




- 친구들이 이유없이 네게 나쁜 말을 할 때

넌 침착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해.

나쁜 말을 들으면 날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날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고.




- "저는 그저 공무원이었을 뿐입니다. 저는 유대인을 직접 죽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와 악감정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상부의 명령을 받고 수행했을 뿐입니다."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아이히만의 태도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

아이히만의 이야기로 우리는 이처럼 평범한 사람도 옳고 그름을 분별할 자신의 생각이 없으면 언제든 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 이제부터 어떤 행동이나 선택을 하기 전에 이 세가지를 꼭 기억하렴.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또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렴.



- 이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특징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놀다 보면 내가 어떤 친구와도 똑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거야. 비슷할 수는 있지만 나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돼. 그렇게 다른 누구와도 다른 나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거야.



-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게 있단다.

1998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가지 실험을 했지.

사람의 몸에는 면역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면역체는 우리 몸에 병균이 침입하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병군과 싸워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단다.

~

학생들의 면역체 수치를 조사한 후 사랑과 봉사의 상징인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보여 주었는데 학생들의 면역체 수치가 실험 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단다. 그 후 교수는 자신의 연구에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이름을 붙였단다.



- 부모가 된 어른들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았고, 태어나는 아이들은 그런 사랑을 보고 느끼며 자신들도 사랑을 배워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아이들은 점점 생각을 키워 가게 되었지요. 또 자신만이 가진 장점을 찾고 깨달아 가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고, 아무 조건없이 우리에게 주기만 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존귀하고 존중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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