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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Goes the Circus! (Paperback)
Klise, Kate / Algonquin Books of Chapel Hill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http://jeki.blog.me/221048523059
@ 시리즈 설명
43 OLD CEMETERY ROAD (43번지 유령저택)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작가 Kate Klise의 위트가 넘치는 또다른 시리즈 Three-Ring Rascals.
Sidney경이 운영하는 세계최고의 서커스팀 동물들과 매니저, 그리고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이가 들어 은퇴를 꿈꾸지만 새로 구한 매니저의 탐욕때문에 별 수 없이 현직에 남아 있어야 하나 인간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는 Sidney경과 밉지만 미워할수 만은 없는 매니저 Brambles, 돈은 많지만 사랑받지 못해 외로운 Miss LaPasta~
하지만 작가의 위트와 유쾌함, 메시지는 여전하다.
아주 작은 동물부터 커다란 동물까지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시리즈 구성은
* Three-Ring Rascals #1 : The Show Must Go On!
* Three-Ring Rascals #2 : The Greatest Star on Earth
* Three-Ring Rascals #3 : The Circus Goes to Sea
* Three-Ring Rascals #4 : Pop Goes the Circus!
* Three-Ring Rascals#5: Secrets of the Circus
로 되어 있다.
위 책 중 이번에 접한 책은 #3, #4로..
초2 둘째는 봤다고는 하는데.. 글쎄..
초4 큰 애는.. 그래도.. 좀 읽는 것 같았다.
CD가 있으니,
읽는 것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해석~^^
그래서 이 챕터북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 함께 읽었다.
#3. The circus goes to sea
Sidney경의 Circus팀은 주로 기차로 이동을 한다.
그런데 어느날, Miss LaPasta라는 사람의 초대장을 받는다.
편지의 내용은 아주 고급스럽고 재미난 것들로 가득한 대서양을 횡단하는 크루즈선에 Sidney 서커스팀을 초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Miss LaPasta가 Barnabas Brambles처럼 비열한 사람은 초대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Sidney경은 아주 좋은 사람이라며 설득해 모두 함께 배에 오르게 되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
초4,초2 되는 아이들은...
초1 때부터 학교 내 방과후수업을 영어 학습을 이어갔다. 유치원에서도 살짝 배웠었고.
영어를 잘한다는 판단의 기준의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이들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학습하는 것 외에..
몇 번 본 영화는 자막없이 보고,
재밌는 팝송 뮤비를 찾아서 함께 보고..
그러면서.. 둘이서.. 팝송을 흥얼거리기도 한다.
아이들은.. 영어를.. 들리는대로.. 입 밖으로 내뱉는다.
그저..
영어를.. 쉽고.. 재밌게.. 느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적어도... 영어를 입시용이 아닌 실전용으로서는 말이다..
책은... 일반 챕터북 사이즈로
120여 페이지 살짝 넘는다..
표지는 컬러지만, 본문은 거친 종이에 흑백의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한 페이지도 그림이 없는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이 책은 꽤 정성을 많이 들인 것으로 보인다.
본문 시작 전에..
그림과 글귀를 남긴 게 인상깊었다.
"No matter how big the sea may be, sometimes two ships meet.
- Chinese Proverb"
바다가 아무리 크더라도 때론 두 척의 배가 만날 수 있다?
챕터는 8까지 있으며, 각 챕터는 20여 페이지 전후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과 말풍선 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책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대화체도 워낙 많아서...
그리고 CD가 있으니..
다만..
거친 종이의 느낌이.. 익숙치 않은 친구들에게는.. 살짝 책에 관심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
내용 파악이 100% 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묻고, 찾아보고 하면서..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난.. 왠지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엔 밑줄을 그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무엇보다..
내용이 재밌으니..
아이들이랑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






#4. Pop goes the circus!
서커스 팀 멤버인 생쥐 Bert가 사라졌다.
Sidney 서커스팀 모두가 찾으러 다녔지만 너무 작아서인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사실 Bert는 헬륨 풍선에 매달려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
한편 멀리 Flora Endora Eliza LaBuena LaPasta는 부모님의 무관심에 지쳐 서커스팀 친구들에게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기를 우편물로 보낼 생각이었다.
둘다 최악의 상황, 그런데 하늘이 도왔나봐요. 둘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다는 내용!
3권과 마찬가지로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는 20여 페이지 전후이다.
각 페이지마다 큼지막한 그림..
그리고 말풍선 등..
아이들이 책을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른인 내가 봐도.. 재밌으니까..
Bert를 찾는 앞치마를 두른 엄마생쥐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다.
그리고.. Bert를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코끼리 Elsa도...
사실..
챕터북을 거의 접해 본 적이 없는 딸들에게..
이 시리즈 책이 아무리 유명해도..
재미없을 수 있다.
그래도 아빠가 읽어주고,
해석도 가끔 해 주고..
또 모르는 단어는 찾아도 보고..
그렇게 챕터북에 익숙해졌으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