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명한 엄마로서, 아름답고 당당한 여자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해주는 ‘5년 다이어리북’이다.
엄마로 사느라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자신의 꿈을 가꿔나갈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그 답을 쓸 수 있는 이 책에 담긴 365개의 질문은 이 시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엄마들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점점 더 멋진 삶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억 수집 노트로 이미 'for 3 years the MOMENT'라는 책을 접하고 있었는데..
요 책도 더 모먼트라는 책 사이즈의 책과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쌍둥이 책처럼 느껴진다.
대신.. 이 책의 커버가 봄꽃처럼 사랑스럽다는 거..
그리고 5년간의 기록을 보관할 수 있다는 거..
친절하게도 줄이 그어져 있다는 거..
참 마음에 든다.
사실 다이어리 같은 경우는 년 단위로 바뀌기 때문에...
작년 오늘.. 그리고.. 3년 후 오늘..의 기록이 궁금해질수도 있는데..
이 책은... 지금부터 딱 5년치의 기록을 보관할 수 있어서..
마치 보물상자처럼.. 그렇게 느껴진다.
마치 내가 부자가 된 듯한~^^
책은..
엄마를 위한..
꿈이 있는 엄마의 5년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루 한 개, 그니까 365개의 질문에 대해서 5년의 기록이니, 총 1,825개의 답변이 실린 책이다..
지금부터 5년 동안 매일 짧은 기록을 통해 좀 더 성장하는 삶, 더 많은 결실을 얻는 삶을 위한 지혜를 전부 담을 수 있다고 서문에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데..
분명 서문의 글귀처럼.. 나도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아니, 우리 가족에게..
분명 이 책엔 나 혼자만의 기록이 아닌, 울 가족의 기록으로 남을 테니..
참고로..
질문이 참.. 신선한 게 많아서 좋다.
어떻게 365개의 질문을 만들어 냈는지.. 진짜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추리고, 또 추리고 만들었을지...
가끔 스스로에게 100문 100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보긴 했지만..
이렇게 365개의 질문을 담은 책이라니..
덕분에.. 난.. 이 책을..
자꾸만 찾게 되는 거 같다.
이미 기록하지 못한..
1,2,3월까지의 기록을 채우기 위해서..
이 책의 시작을 2016년에 맞추기 위해서..
지금은 2016년의 기록이지만,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그리고 2021년까지...
아.. 이 책의 기록은..
5년 후에 보면 확실히...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외형을 가지게 될 것이고, 또 손때가 묻어 있을 것이고, 또 더 빼곡하게 작은 글씨로 차 있을 것이다.
올해 초3,초1 된 울 딸들은 아직 이 책의 기록을 보지는 않았지만..
분명 5년 후면.. 이 책을 함께 마주하며, 얘긷하며, 또 웃게 될 것이라 상상해 본다.
행복한 책!!
그리고..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포맷처럼... 다른 질문들로 된 책도.. 더 있었음.. 더 사고 싶어질만큼.. 참 마음에 쏙 든다.
완전 나의 취향저격 책~^^
오로지 나의 기록에 의존하는 이 책으로..
나는 조금은 더 편안하고, 조금은 더 친근하고, 하지만.. 조금은 더 여성스러운 엄마로 거듭날 것이다..
@ 책 속에서 (.. 뒤 글자는 나의 답변..^^)
- 1월 1일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한 새해 계획은 무엇인가?
.. 비밀~^^
- 현재 여자로서의 나의 자신감은 어느 수준인가?
.. 그냥 뭐.. so so... 정도... 이제는 여자로서의 자신감보다는 엄마로서의 자신감이 더 중요한 듯!!! 아~ 슬프다, 나도 여잔데~^^
- 아이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냄새는?
.. 별 냄새가 없는 듯~ 목욕 후 나는 샴푸 냄새?ㅎㅎ 가끔은 땀냄새, 발냄새?? 정도.. 그래도 좋다~ 울 딸들이니까!!!
- 독학으로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일본어, 프랑스 자수, 퀼트
- 엄마가 되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 세상의 중심은 '아이'다.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다. 아이의 미래는 부모가 결정한다. 나도 울 엄마처럼 늙어갈 것이다.
- 봄이 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 집안 대청소, 옷 서랍장 정리, 예쁜 화분들 우르르 들이고 싶다.
- 5년 후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 으악!!! 내 나이가~~~~ 믿을 수 없다. 아니, 절대 있을 수 없다.
그냥 뭐.. 중 2, 초 6 두 딸의 엄마로.. 아이들과 티격태격 하고 살 것 같다. 더 굵어진 목소리와 더 주름진 얼굴로 거울을 마주하며~ 슬프네~
- 얼마나 멀리 가 보았는가?
- 앞으로 10년 후에 우리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 나의 들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은?
- 12월31일
'올해의 엄마' 상을 수상받는다면 수상 소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