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쟁이 공룡 조마 네 마음은 어때? 2
마이크 고든 그림, 브라이언 모스 글, 김서정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네 마음은 어때?' 2권 <걱정쟁이 공룡 조마>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루는 것이 좋은지 함께 생각해 보는 책이고,

이 책은 많은 걱정에 조마조마한 걱정쟁이 공룡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담한 사이즈에 귀여운 그림 그리고 다양한 색채 등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본문 글씨체가 작은 글자를 좋아하는데, 이 책이 딱 그렇다.


항상 걱정이 많은 공룡 조마..

많은 걱정으로 항상 조마조마한 걱정쟁이 공룡!

그래서 이름이 조마인가보다.


조마는 아주 높은 탑에서 산다. 엄마, 아빠는 외출할 때 창밖으로 날아서 나가지만 조마는 걱정이 너무 많아서 창밖으로 날아가지 못한다. 가족이 모두 외출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야하지만, 조마는 날개가 끼일까 봐 걱정을 한다. 조마는 아무래도 다른 공룡들처럼 나는 법을 못 배울 것 같다.

엄마는 누구나 걱정거리는 있는 법이라며, 조마가 너무 마음을 졸이면서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엄마는 조마에게 걱정상자를 주며, 걱정거리를 작은 종이에 적어서 걱정상자에 넣으라고 한다. 그런 다음 밤마다 자기 전에 걱정 종이를 하나씩 꺼내서 함께 이야기 하자고 제안한다.

그래서ㅓ 조마는 무엇 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한지 크고 작은 걱정거리를 다 적고, 식구들은 저녁마다 조마의 걱정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할 때마다 조마의 큰 걱정거리는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고, 작은 걱정거리는 아예 사라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조마는 이제 날기 연습을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다며 밖으로 나간다. 제 걱정은 말라고 괜찮을거라며~


참 예쁜 책이다....

걱정쟁이 공룡도 귀엽고, 또 공룡엄마의 걱정상자도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조마의 엄마처럼 아이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줄 수 있는 걱정상자를 하나 만들어 봐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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