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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세요! ㅣ 지혜가 자라는 그림책 5
힐러리 로빈슨 글, 맨디 스탠리 그림 / 지혜정원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2014년 영국 서점연합 어린이책 추천도서!
가족의 본질은 생김새나 핏줄이 아닌 사랑과 믿음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따뜻한 그림책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세요!>
우리(올리비아) 반의 귀염둥이 햄스터 헨리가 네 마리의 아기 햄스터를 낳았다.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아기 햄스터들에게 새로운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 때 입양된 ‘알피’는 본인과 같은 처지의 아기 햄스터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아이들도 모두 함께 ‘알피’를 도와 포스터를 만들고 붙이기도 하고, 약한 햄스터들을 돌보기도 한다. 아기 햄스터들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느껴진다.
‘입양’이라는 말 자체가 상처가 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어렸을 때 입양된 아이 ‘알피’와 어린 햄스터들을 통해 입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사랑의 힘이 주변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감동적인 그림책이다.
결코 가볍지 않은 '입양'이라는 주제를 다룬 가슴 뭉클한 이 책은 어렸을 적 입양된 알피가 본인과 같은 처지의 아기 햄스터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구해주는 과정을 담았다.
알피와 그를 돕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비록 다른 사람과 다르더라도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그리고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책이다.
책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이 책은 <입양>이라는 주제로 어렸을 적 입양된 알피가 햄스터 헨리가 낳은 새끼 중 알폰소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이야기다. 그리고 알폰소의 집은 알피의 집이 되는 얘기!
독특하다고 한다면 알피가 알폰소에게 성장 이야기책을 만들어 준 것?
무엇보다 그림이 참 사랑스럽고 예쁘다.
등장하는 아이들 표정이 하나 같이 밝고 귀엽다.
그리고 이 책의 여느 그림책과 다른 게 있다면 저자와 그린이에 대한 소개 페이지가 빠져 있다는 것인데..
굳이 왜 소개 페이지를 넣지 않은건지는 살짝 의아하다.
굳이 입양이라는 말보다는.. 그저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일이라고 이해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입양이라는 문화가 선진화 되어 있지 않지만...
그래도 울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그 즈음이 되면..
사회적 인식 등이 선진화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가족은 소중하니까... 말이다~
참..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울 아이들은 햄스터.. 키워보고 싶다며~^^ 햄스터 가족을 입양하고 싶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