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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만들기 : 우리집 ㅣ 하루 하나 만들기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뜯어서 붙이면 미니어쳐 같이 작은 입체 모형이 완성되는 <하루 하나 만들기> 시리즈는 도안을 떼어 접고, 풀칠만 하면 멋진 나만의 입체 장난감을 만들 수 있게 만든 책이다. 만들기 도안은 두꺼운 종이로 제작되어 튼튼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 있고, 또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떼어서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되어 있다. 만들기 도안에는 접는 선과 풀칠 번호를 꼼꼼하게 넣어 아이들이 혼자서도 장난감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살 큰 애 위주의 책으로만 활용을 하다보니, 항상 6살 둘째에게 미안한 맘이 많아서...
오랜만에 울 둘째를 위해 보게 된 책!
일단 가위가 필요없게끔 만들어져 있는 게 참 좋았고, 우리집에 있는 것들이 다 이 책 속에 있는 게 좋았다.
그저 뜯어내고, 안으로 접기 하고, 밖으로 접기 하고, 또 풀칠만 해 주면..
뚝딱뚝딱 집 안에 있는 살림살이들이 만들어지니.. 아이들 눈에는 참 신기해 보이기도 할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은 완성된 장난감을 미리 볼 수 있게 나와 있고, 장난감 만드는 방법, 그리고 만들기 도안이 이후에 나와 있다.
만드는 방법은 도안 뜯어내고, 점선을 따라 접고, 풀칠하여 같은 번호끼리 붙이기다.
다만.. 딱풀의 성능? 때문인지 잘 접착이 안 되었던 관계로..
우린 테이프를 이용해 고정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풀칠하는 면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엄마의 손길이 꼭 필요했다.
이 책 <하루 하나 만들기 4 - 우리집>에는 침대, 책상, 화장대, 냉장고, 식탁, 싱크대, 세면대가 있고, 기타 소품으로 피아노, 텔레비젼, 쇼파, 변기, 욕조, 스탠드, 컴퓨터, 옷걸이, 전자레인지, 거울, 화분, 과일, 어항, 냄비, 토스트기, 리모컨, 장난감, 쿠션, 곰인형, 청소기, 칠판, 수건, 목욕바구니, 뚫어뻥까지 나와 있다.
캐릭터로는 악어, 고양이, 토끼, 펭귄이 나와 있어서..
어쩌면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더 재밌어 할 그런 책 같았다.
6살 울 딸은..
울 집에는 피아노도, 전자레인지도, 고양이도, 토끼도, 펭귄도 없다며.....ㅎㅎ 사달라며~~ 조르기도 했고,
대신 뚫어뻥이 있는 걸 보고..는 울 집 욕실에도 있다며 무지 반가워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입체 작품을 만들어 놓으면.. 보관해 놓을 박스가 필요하다는 게~~~
무튼.. 6살 친구들이라면 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