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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6
조지혜 지음, 유명희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아이들에게 포기라는 나쁜 습관을 없애고, 인내와 노력이라는 꼭 필요한 습관을 알려주는 책이다. 실패할까봐 두렵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결과에 연연한 행동을 벗어 던지고, 용기와 도전 속에서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루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포기해버리면 ‘성공할 기회’조차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권말에 수록된 ‘엄마 아빠가 읽어요’는 감수를 맡은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가 직접 쓴 글로 우리 아이들이 끈기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아이들이 꾸준한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아이가 스스로 일을 수행함으로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며 부모는 아이가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격려를 꼭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8살, 6살 울 딸들과 함께 읽어보고픈 책이다.
사실 포기라는 게.. 인생을 살면서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포기라는 단어보다는 도전이라는 단어가 더 친근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은 적어도 포기를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이야기와 함께 실려 있어서 초등생들이 보면 좋을 책 같다.
감수자의 글에서도 나와 있듯이 무언가를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기 전에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실패를 딛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노력을 포기하지 않아야 달콤한 성공도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매번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발명왕 에디슨을 생각해 보라고 이 책은 얘기한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수천번의 실패를 맛봐야 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 수 있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에디슨은 쉴 새 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했다. 실패를 두려워하게 될 때 우리는 매번 포기하게 되고 좌절하게 될 것이다.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안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어떠한 일이든 이룰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하라고 감수자는 말하고 있다. 포기가 아닌 인내와 노력으로 더 단단한 어린이가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고마운 책이다.
어찌보면... 어른에게도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다. 성공하기 위해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고 하는... 그런 노력과 인내심!! 사실 내 경우만 봐도 난 뭔가를 끝까지 해서 내 것으로 만든 게 거의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의 사례를 보며... 나도 어렸을 때 누군가가 이렇게 조곤조곤 조언을 해 주는 분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이 책은 '왜 포기하면 안되나요?'와 '포기하면 습관, '포기한 습관, 이렇게 고쳐요!'라는 2개의 파트와 부록으로 '엄마 아빠가 읽어요' 라는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다.
귀여운 칼라 그림도 삽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초1 울 딸은.. 조금씩 골라가며 책을 읽었다. 본문마다 간단한 사례가 나와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듯 토닥토닥 친절한 설명이 나외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 착한 아이가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 책 속에서
- 여러분, 포기는 실패보다 부끄러운 거예요. 나에게 온 기회를 잡으려고 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다가 놓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잡으려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했다면, 넘어지거나 실패하더라도 절대 수치스러운 게 아니에요. 실패라는 경험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보물을 얻었기 때문이지요.
- 여러분,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실패할까 봐 미리 걱정하고 염려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해야 하는 일은 결과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최선을 다한다면 실패든 성공이든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 때문이에요.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 내서 도전하세요! 비록 실패하게 된다 해도 그 용기와 도전이 여러분을 지금보다 더 멋진 어린이로 자라게 해 줄 거예요.
- 나쁜 행동이 습관이 되면 그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고칠 수 없어요. 지금 자신을 한번 돌아보셍. 나는 도전하는 어린이인가요? 쉽게 포기하는 어린이인가요? 포기하는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굳게 마음 먹고 어떤 일이든지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은 그 일을 해낼 힘을 충분히 갖고 있답니다.
- 여러분, 무엇이든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어떤 일이든지 해낼 능력이 있어요.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건 어떻게 마음 먹고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지요. ~ 실수 때문에 여러분이 갖고 있는 힘을 숨겨 두지 말아요. 반복되는 실수와 실피료 많이 힘들 때도 물론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에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게 된답니다.
너무 많은
- 이렇게 우리의 삶 속에서 '기다림과 인내'를 통해 얻게 되는 기쁨은 쉽게 얻은 기쁨의 두 배가 되는 법이랍니다. 어떠한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기다리며 해내는 것 또한 두 배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지요.
-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서 또는 그 잘하는 것을 통해 큰 일을 해내기 위해서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해요. 쉽게 포기하게 되면 여러분 안에 숨어 있는 잠재력이 깨어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에요.
- 혹시라도 내 눈과 마음이 자꾸만 친구들의 잘하는 모습으로만 향해서 스스로 초라해진다고 생각된다면, 친구들에게서 눈을 떼고 잠시 하늘을 바라보세요. 하늘에 시간이 지난 뒤 무언가를 잘하는 내 모습을 그려 보세요.
- 여러분도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과 함께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해요. 다른 누군가는 도움을 줄 뿐, 그 문제를 해결하는 건 결국 여러분 스스로의 몫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노력하길 바라요.
@ 엄마 아빠가 읽어요
1. 너무 많은 충족은 해가 될 수 있어요.
2.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3. 결과보다 과정을 지켜봐 주세요.
4.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격려해 주세요.
5.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6. 아이와 함께 아이의 어려움에 머물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