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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외딴섬 여행 ㅣ 무민 그림동화 14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무민 그림동화 14권 <무민의 외딴섬 여행>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4권은 바다로 나들이를 갔던 무민 가족이 겪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어려움이 닥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이제 울 공주님들은 무민이 무지 친한가보다.
무민 동화가 몇 권 더 있어서 그런지..
거기다 애들 아빠의 핀란드 출장 덕분에 무민이 핀란드 출신?이라는 것도 알게 됐고, 또 무민 메모지에 무민 치약에... 다양한 무민 캐릭터
제품이 있어서 더 무민이 가까이 여겨진다.
무민과 친구들을 소개해 보면...
무민, 무민 아빠, 무민 엄마, 스너프킨, 스노크 아가씨, 스노크, 스니프, 꼬마 미이!ㅎㅎ
여저니 정체를 알 수 없는 친구들이지만....
그래도 자주 보니, 많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무민 가족이 너울거리는 파도를 타고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외딴섬으로 나들이를 갔다. 반짝이는 모래밭, 깊고 푸른 바다,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 섬 나들이는 무척 즐거웠다. 그런데 평화로웠던 바다가 어느새 거센 파도치는 사나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집에 데려다 줄 배까지
파도에 휩쓸려 버리는데 다행히 배는 모래밭에 파묻히고 만다. 다행히 배가 멀쩡해서 무사히 집에 도착한다는 해피엔딩의 책이다.
난.. 무민 시리즈 책을 읽어줄 때마다...
목소리를 어떻게 변형^^시켜야 할지 항상 고민하는 거 같다.
왜냐하면 무민, 무민 아빠, 무민 엄마, 스노크 아가씨 등...ㅎㅎ
나름 애들에게 책을 읽어줄 땐 동화구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캐릭터별로 목소리를 바꿔서 읽어주는데..
무민 시리즈는..ㅋㅋ
그래서인지 8살 울 큰 딸..
요 책은 그냥 마음 속으로 읽는 걸 더 좋아했다.
기회가 되면..
무민 만화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
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게 더 재미날 것 같다.
아주 명랑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은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그런 무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