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건축사 강도현과 능력있는 조명디자이너 정한빛...집을 만드는 현장에서 두 사람이 얽히면서알콩달콩(이라하지만 투닥투닥 기선제압하는 느낌) 연애와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이야기!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집'을 만드는 현장에서 만난다는 설정이 좋았어요..사람들이 사는 집을 완성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두 사람..사랑을 완성하는 길이 멀고 험하듯 따스한 집을 만드는 과정도 길고 험난한 과정을 거치죠..그 과정을 함께 보내는 경험이 두 사람에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집이 완성된 후에도 유지관리를 잘 해야 오래 살 수 있듯이 두 사람의 사랑도 서로 관심을 주고 노력해야 사랑이 오래 유지 되겠죠?소개글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주인공 성격이 참 맘에 들어 흐뭇하게 봤어요..남주도 그렇지만 여주도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당당히 일하는 사람이라 답답하지 않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남주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여자가 아닌, 남주 없이도 잘 살아가는..두 사람이 당당히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는 그림이라 좋았어요.기대만큼 유쾌하고 달달한 로코물은 아니었지만 여주 성격이 좋아 볼 만 했어요..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