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썰매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이은영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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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썰매> 이은영지음, 한울림어린이

도착하자 마자 읽고 아이와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있다. 방학하지마자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가겠다며...눈썰매를 타본적 없는 아이는 책을 보더니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거라며 좋아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읽으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동화책답게 의성어. 의태어가 있어 읽으며 정말 썰매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빨간 썰매로 간접경험 할 수 있음이 좋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빨간썰매 #이은영지음 #한울림어린이 #초저추천책
#어린이도서 #아이와함께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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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아갔어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이명희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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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아갔어> 이명희, 한울림어린이.

일상적인 가정의 모습이 동화에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바람에 날아갔어.

바람부는 그림이 너무 재밌다는 초2 아이는 사람이 날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을 한다.

그래서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엄마, 아빠가 같이 있으니 안 무섭겠지?"했더니
"놀이동산 간 것 같아."란다.

가족에게 바람(=힘듦)이 있어도 가족과 함께 서로 지켜준다면 극복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따뜻한 동화책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이 좋은 <바람에 날아갔어>.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준다.

#바람에날아갔어 #이명희작가 #한울림어린이 #가족동화 #동화책추천 #초저학년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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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2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지민석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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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밤> 지민석, 스튜디오오드리.

첫사랑. 대학시절이 떠오르는 글들로 가득~!!!
새벽이면, 너의 안부가 궁금했던건 나만의 일은 아니었나보다. 절절한 한 남자의 글들이 사랑하는,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가닿는 시간.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이책은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2.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3.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 후, 나의 연인이 아닐 지라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들이 작가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스페셜 레터부분은 헤어진 연인에게 잘살라고 쓰는 글들이 나의 지나간 인연들을 떠올리게 한다.지나간 나의 인연들은 잘 살고 있는지...안부를 묻고 싶은 밤이다.

가끔. 문뜩 떠오르는 첫사랑의 설렘을 느껴보고 싶고, 지금 이별로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많은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가을이 되면 다시 읽고 싶어질 <너의 안부를 묻는 밤 >.
지나간 연인이 생각난다면 이 책을 꺼내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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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 지내고 있니? 너와 나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너에게 어떤 기억일까?

너에게... 지난 우리의 추억이 아픔과 슬픔이 아닌 따뜻함이길 바래본다. 그 따스함으로 잘 지내고 있길 진심으로 기도해.
항상 건강하게 하루 하루 잘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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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누군가 있다는 것.
함께한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좋다.

#너의안부를묻는밤 #지민석 #지민석작가 #에세이 #에세이추천 #서평 #서평단 #스튜디오오드리 #감성에세이 #책추천 #책읽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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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기억 아름다운 청소년 28
권요원 지음 / 별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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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기억> 권요원장편소설, 별숲

다가올 미래에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루시의 기억>은 간병 로봇인 루시의 이야기이다.
엄마를 갑자기 잃은 가온은 엄마를 닮은 간병로봇 루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간다. 가온의 외할머니인 혜주와. 아내를 잃은 가온의 아빠 우진 또한 로봇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나온다.

속도감있게 전개되면서 가족의 스토리와 로봇과 인간이 함께하며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 흥미 있게 이야기하고 있는 루시의 기억. 재미있다. 쉽게 잘 읽혀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책!

무엇보다 이 소설에서 인공 지능 로봇의 발전으로 자아를 가진 인간이 될 수 있는지를 깊게 생각한 것 같다. 로봇의 필요성 만큼 위험성도 알기에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반갑지만은 않다.

<루시의 기억>을 통해 간병로봇의 필요성.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해보기 좋은 책이다.

#루시의기억 #별숲 #권요원 #SF소설 #청소년소설 #책추천 #책읽는엄마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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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20만 부 기념 한정판 에디션)
소윤 지음 / 북로망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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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에세이, 북로망스

출간이후 오랜기간 사랑받는 이유는 있다.

문장 하나하나 힘이 있고
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따뜻함이 있는 글.
나의 평범한 일상이 의미 있음을
반짝반짝 예쁘게 잘 살고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며 격려받는 느낌이었다.

문장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고 생각했었던 감정들을 잘 정리된 글로 읽으니 힐링되는 시간을 준다.

오래오래 곁에 두고 자주 꺼내 보게 될 책이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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