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소크라테스》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소미 미디어. 선입관에 대한 고견이 엿보이는 책!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 접하였으나 재미있고 기발한 사고가 참신하게 다가왔다. 이사카 고타로의 팬이 될 것 같다. 《거꾸로 소크라테스》는5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5편 모두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재치로 기존의 선입관과 싸우는 과정이 나타나있다. 소년들의 이야기고 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와 학교에서 근무하는 입장에서 더 몰입해서 보고 나를 뒤돌아 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나도 낙인을 하지 않았는지 어른으로 많은 선입관을 갖고 세상을 보지 않았는지... 아이들이 나오지만 아이들의 소설이 아닌 어른들이 읽으며 자신들의 선입관에 대해 반성할 시간이 주어지는 소설이다. <거꾸로 소크라테스> 에서는 낙인찍기와 교사기대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슬로하지 않다> 에서는 왕따 문제를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모두 생각하게 하고, <비옵티머스>에서는 언제나 낡은 옷을 입는 아이는 가난하다는 편견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언스포츠맨라이크>에서는 범죄자에대해 <거꾸로 워싱턴>에서는 의붓아버지는 아이를 학대한다 무거운 사회적인 이야기들을 약자의 입장에서 재치있게 통쾌하게 나의 생각들을 뒤집어 놓는다. 작가의 재치있는 이야기를 읽는 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선입관을 갖고 살고 있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된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만을 안다.☆라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말을 되새기며 선입관없이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해준 거꾸로 소크라테스! 오랜시간 나의 책장에 자리하며 가끔 꺼내 읽어볼 것 같다.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거꾸로소크라테스 #소미미디어 #소미북스 #일본소설 #서평단이벤트 #서윤서재 #이사카코타로 #김은모옮김 #선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