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가 보기에는 글밥도 많고 내용 일부가 좀 어려웠습니다만,피부색이 어떻던지 가족간의 사랑은 마찬가지여서 가족모임하러 가는 설레는 마음, 북적 시끌한 가족들간 반가움의 대화, 그 자리에서 항상 기다리시는 할머니, 기억속에 살아계시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참 따뜻했습니다.흑인역사의 애환은 아이가 느끼기엔 좀 어려울 수있지만 , 좋은 책은 두고 읽는 거니 곧 이해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