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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 교실
이나 슈미트 지음, 레나 엘레르만 그림,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년 1월
평점 :
생각의 날개-생각하는 어린이 철학교실
이나슈미트 지음,레나 엘레르만 그림,유영미 옮김
생각없는 삶이 있을까요..?
사람이 생각을 하지 않고 산다는건 힘든일인것 같아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보니 멍때리기란 대회도
등장했는데요..
건강한 생각은 건강한 정신을 만들기에 생각한다는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란 무엇인가,감정은 뭘까?죽음은 언제?시간이
멈추면..?어떨까...
무심코 생각이 스치면서 생각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다보니 사색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생각을 하면서 여유도 찾고 발전도 했던것 같아요..
여유가 있어서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생각을 했기에 여유를 찾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은데..철학적으로 다가간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는 것도 생각을 해보는 것도 알고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언제든지 할수 있다는 생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것 같아요..
작은 의문을 품으면서 사고력이 확장된다고 하는데
전는 귀찮아서, 힘들다고,질문엔 회피,생각은 닫고 살았던건 아닌가
반성도 해 보았네요..
어린이 철학교실에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점점 더 깊은 지혜를
갖게한다.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으면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는 구절이
뇌리에 남았는데요..
아름다운 것을 만났을 땐 있는 그대로를 느껴보기..
아이와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생각..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찾기 해 보려고요..~
호기심 잃지않게,질문을 멈추지 않는 끈기를 가지도록 생각하는 힘
길러줘야겠습니다..
책 한권으로부터 나,나의 주변을 다시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아직 깊이있는 철학적 사고를 할수 없지만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각의 날개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교실
사고력 확장에 디딤돌이 되어주는 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