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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은 깊은 사랑 1
나카노 마야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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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봐요? 얼굴에 매력점이 말 다함. 작화도 좋고, 내용도 좋음. 그 남매와 남자의 경계선이 아찔함.. 일단 5권까지 봤는데.. 난 만족도 최상. 뭐든 3권까지 보고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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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한 농담 - 죽음을 껴안은 사랑과 돌봄과 애도의 시간
송강원 지음 / 유유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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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셨다' 라는 의미가 더 이상 단순 '죽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더 이상 엄마와 눈을 마주칠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대화를 나눌 순 없지만 함께한 추억으로 나의 삶은 그렇게 돌아간다. 살아진다.

📖
내게 생명을 주고 죽음까지 가르쳐준 엄마 곁에서 나는 삶을 아끼지 않는 방법을 배웠다.

수월한 농담은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책 팔레트'였을지도 모르겠다.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처음으로 에세이의 재미를 느끼게 했다.
책의 모든 문장은 나의 가슴에 와 닿았고, 그들의 이야기가 컬러풀하게 눈앞에 펼쳐졌다. 🎨

내가 엄마에게 애정이 깊은 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엄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음악, 영화, 책, 음식)
# 수월한농담 책을 통해 엄마를 더 알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처음으로 '글을 쓰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물론 거창한 글은 아니지만 나만의 형식으로 기록된 글이 나중에 그 순간을 회상하기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기조차 안 쓰는 나라서^_^;;)

📖 엄마에게는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삶이 있었지만, 내 삶에는 엄마가 존재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엄마의 부재를 상상하며 읽다 보니, 분명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그녀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더라...
충격적인건 엄마의 영향을 받아 좋아하게 된 영화도 함께 극장에 가서 본 마지막 영화가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19년 전이다...
하지만 그때 영화의 장면이나 나의 감정이 생각나는것 보면 분명 엄마와 함께라 즐거웠으리.

엄마와 단둘이, 아빠와 단둘이 찐하게 떠나는 외동 여행을 계획해 봐야겠다. 그리고 나눈 이야기나 감정들을 잘 기록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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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산책하는 개
유르가 빌레 지음, 발렌티나 체르냐우스카이테 그림, 서진석 옮김 / 바람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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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이름을 가진다고 다 같은 존재가 아니야. 하지만 우리는 똑 닮아서, 그래서 함께해

모두가 따뜻한 거, 차가운 거, 검은 거, 하얀 거. 많은 경험을 해. 따뜻한 네가 함께해 주는 모든 시간은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

달빛에 일렁이는 그림자처럼 매일 새로운 외로움이 일렁이지만 그 모든 것을 위로해 주는 '너'
말 못하는 너를 위로할 수 있는 건 밤산책을 나가는 것 뿐. 그걸로 너의 마음이 좋아지면 나도 좋아.

📖 달이는 하늘에 박힌 별들을 핥아봐. - 달이는 보통 하려고 하지 않는 특별한 일들을 경험하려 하고, 특별하게 느끼려 해.

📖 밤에만 나오는 달이를 보며 책을 좋아하는 노숙자 아저씨는 달이에게 "너도 혹시 코기족 아니니?" 라고 물어. 편견 없는 모습.
달이의 인간이 달이를 소중히 하는것 처럼 노숙자 아저씨는 책을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에서 그 역시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했어.

🌕 누군가의 배려는 곧 배려하는 자의 이타심이라는것을 잊지 말자.

#바람북스 에서 #서평단 으로 선정되어 #책 #도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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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 베이커리의 이별 파이
임현지 지음 / 머메이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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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은 피어나길 기다리는 꽃이다 .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나를 소중히 하자.

손님이 이별한 사연을 적어주면, 이별의 상처가 치유되는 빵 '이별 파이'를 만들어주는 곳, 별나라 베이커리.
첫사랑과 이별, 아이와의 이별, 반려견과의 이별 세가지 #이별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전개된다.
그중 가장 긴 서사를 지닌 #연인과의이별 이야기가 특히 마음에 든 이유는 경험의 유무 인듯 하다.

📖 P.170 지금 하얀 가루를 보고서도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는 것처럼 은희는 그의 흔적을 아무리 지워도 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별이란 건 푸른 하늘만 봐도 그해 여름이 떠오르고 노을만 봐도 그날 밤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떠난 남자는 더 이상 은희를 힘들게 하지 않았다. 은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사실 자신이었다.

한번쯤 경험해봤을 #연인 또는 #짝사랑 과의 이별을 마치 옆에서 모든걸 지켜 본 듯 풀어낸다.
그리고 이별 후 일상을 표현한 말들이 그때를 상기시키며 추억에 잠기게 한다.

📖 P.131 차오르는 눈물은 세상이 춤을 추게 만들었다.

#제빵 과 이별. 단순하게 생각하면 접점이 없는 듯 하나 사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며 스트레스 풀듯 #빵순이 인 나에겐 #베이커리 가 #힐링 이며 #위로 가 된다.

📖 P.135 🥜 땅콩 샌드는 서비스에요. 직접 볶은 땅콩 버터로 만들었답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웃음이 나오는 땅콩을 갈아 넣었거든요. 옥황상제께서 즐겨 드시던 깔깔 땅콩이에요. 제가 몰래 가져와서 심었어요. 가게 뒤 텃밭에. 그걸로 만든 땅콩 버터이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 새로운 시작을 향한 한걸음. 나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아픈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별나라베이커리에서의 이별파이 🥧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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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 - 다 이룰 수 없는 어른의 인생을 위한 수용전념 심리학
이두형 지음 / 갈매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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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전한삶에관한조금은다른이야기 #이두형

🤫 나를 향한 타인의 폄훼. 나의 위기가 아니라 타인의 불안일뿐.

🎨 내가 그려가는 나의 삶. 소중한 순간에서 삶의 실마리 찾아보자.
궁금하지 않은가? 얼마나 다채로운 색으로 나의 삶이 채워질지

🙂‍↕️ 어려움 속에서 수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 인생은 한순간 변하지 않지만 지금의 결심은 인생을 변화시키기 충분하다.

#갈매나무 #책추천 #베스트셀러 #서평단 #책선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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