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으로 밑줄을 긋고 싶은 책.‘신에 대한 사고’는 이원론적인 방법 밖에 없다.창조론/진화론이 아닌,유신론/무신론이기 때문이다.기독교 내부에는 ‘진화’조차 하나님이 사용한 창조의 방법이라고 말하는 입장도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진화론을 가지고 무신론자라고 말해선 안되겠다.여튼 무신론이든 유신론이든 결국 신이 없다고 ‘믿는’ 것과 신이 있다고 ‘믿는’이라는 화제를 건넴으로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그리고 이 책의 결말은 결국 맥도날드 같은 따라따따따~🎼 하는 불완전한 행복의 나라(?)가 아닌 참된 행복의 나라로 들어가는 방법은 내가 항복함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갈라디아서 3:28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유대인만 특별하다고 하는 상각은 바울 시대에 해결되었도,종과 자유인이라 하는 노예제도는 근대부터 점차 사라졌습니다.그리고 이제 남은건 ‘남자와 여자’입니다.타락으로 인해 생겨난 잘못된 모든 권위들에 대해 알아가고 한국 교회가 바뀌길를 바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도이 내용과 동시에 행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