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광개토태왕 담덕 8 - 말 타고 초원로를 달리다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업과 교역의 길을 열어 전쟁을 피하고,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대동세상‘.
처음에는 너무 모범답안 같았지만, 이전투구로 변해버린 듯한 우리 정치판, 푸틴의 전쟁, 팔레스타인 전쟁을 보며
이런 대동세상이 눈물겹게 다가왔다ᆢ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마왕
박규동 지음 / 새움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늘 궁금했다ㆍ마약은 누가 왜하는지ㆍ대마에관한소설이었지만 결국은 욕망에 대한 리얼한 소설ㆍ사실적인 이야기가 아주 재밋게 읽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멍명사전 - 강아지 애칭에 담긴 희로애락의 순간들
지모 지음 / 뜻밖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아지의 특징들을 잘 잡아내셨네요. 그리고 그림들이 참 좋아요! 저절로 따뜻한 미소가 번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박영유 지음 / 뜻밖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본 지 오래다.

그립다,라는 말을 써본 지도 오래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에게도 '그리운 것들'을 생각하며 읽었다.


그런데 지은이처럼 나 또한 그리운 것들은 사람이기보다는 어떤 뭉뚱그린 시간들,

거기서 무언가 하려고 애쓰고 공들이던 마음, 마음을 나누던 반려동물들, 

기억에 남는 어떤 숲길 들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이야기는 '참새 공방이'와 

'왜 살아야 하는지 더이상  묻지 않게 되었다'는 깨달음의 장이었다. 

참새 이야기는,,, 신기하고 경이로웠다. 

그렇지만 나도  반려강아지가 사람 같은 눈빛으로 

슬퍼하던 내 머리에 앞 발을 얹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해가 백 번 되었다.


진심으로 교감하면 바위도 움직이지 않을까.


왜 살아야 하는지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렇다고 죽을 수 없으니, 태어났으니 살아야 하는 거다,는 결론에 가깝다.

또한, 내일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피곤하고 괴로운 오늘, 오늘 밤이었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또 새로운 힘이 생기고, 계속 어떤 일을 하게 된다는 말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천천히 읽었다.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읽으면

밥알을 오래 씹는 것처럼 몸과 마음으로 스미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박영유 지음 / 뜻밖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누군가에게 ‘그리움의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문득 돌아보게 되었다. 한 줄 한 줄 생각하게 만드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