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아빠! ㅣ 작은별밭그림책 24
리밍주 지음, 마오위 그림, 신순항 옮김 / 섬드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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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나의 입 부화 과정에 배우며 느끼는 부모의 사랑


#입부화 #부모 #헌신

 열대우림에 사는 아로와나 아빠는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50일 동안 알을 입에 물고 생활한다.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입안에서 알을 끊임없이 굴린다. 『사랑해요 아빠! 』는 아로와나의 독특한 생태를 바탕으로 부모가 사랑과 헌신으로 자식을 키워내고 있다고 말한다. 생소하게 느껴지는 입 부화에서 삶을 내어주는 부모의 헌신을 느낄 수 있다.  


#가족 #협력 

 아로와나는 부부가 함께 알을 돌보고 힘을 모은다. 아빠가 알을 입에 물고 생활하는 동안 엄마 아로와나는 그 곁을 지키며 함께 한다. 알을 품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위해 옆에 있어주는 엄마의 모습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협력하며 가정을 지키는 부모의 모습은 소중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사랑 #실천 #효도

 아로와나 독특한 생태는 읽은 이에게 벅찬 감동을 남긴다. 그림책에서 50일간 자식을 위해 온몸을 내어준 부모의 수고를 떠올리며 어린이들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의 보살핌이 부모의 헌신임을 깨닫게 된다. 이 소중한 깨달음은 마음속에 맴돌던 사랑하는 마음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책을 읽은 뒤 "사랑해요 아빠, 엄마"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작은 효도도 실천하여 사랑하는 만큼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림책수업 #수업활용 #그림책수업활용

 가정의 날이나 가족에 대해 배우는 교과에서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는 수업으로 연결하기 좋겠다. 

* 부모님 인터뷰하기: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순간 이야기 나누기

* 사랑 표현하기: 우리 가족 사랑 약속(매일 안아주기, 하이파이브 하기 등)을 정해 실천하기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책잇다 #부모그림책 #가족그림책 #과학그림책 #물고기그림책 #과학연계그림책 #생물그림책 #가정의달그림책


야위어 가는 아빠와 곁을 지키는 엄마

오십 일 동안 피워낸 기적 같은 사랑


#사랑해요아빠! #리밍주_글 #마오위_그림 #신순향_옮김 #섬드레 #작은별밭그림책


사랑해요 아빠!|리밍주 글 / 마오위 그림 / 신순향 옮김|섬드레|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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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낙하
유청 지음, 최산호 그림 / 발견(키즈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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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밀어낼 힘이 남지 않은 고래는 천천히 낙하한다. 푸른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된다. 바다에 뜬 가장 큰 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고래낙하 #생태계 #생태순환 #순환

고래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아무리 오래 사는 고래라 할지라도 생의 끝은 있다. 『고래 낙하』에는 바로 고래의 엄숙하고도 따뜻한 마지막 여정을 담고 있다. 태어나고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섭리이지만 고래는 깊은 바닷속에서 낙하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생태계 순환에 동참한다. 자신의 몸을 내어주며 바닷속 작은 숲이 되는 고래는 그렇게 바다와 하나가 된다.

그림책을 읽으며 고래 낙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거대한 고래가 죽은 뒤 심해로 가라앉아 그 사체를 중심으로 수많은 해양 생물이 살아가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경이롭다. 『고래 낙하』는 경이로운 이 순간을 아름답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상세히 펼쳐 보여준다. 특히 심해에 가라앉아 작은 숲을 이루는 장면은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여 새로운 생명의 시작임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고래의 경이로운 마지막이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과 해양 쓰레기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이 자연의 생태순환을 끊어버렸다. 뱃속 가득 들어찬 쓰레기로 인해 낙하하지 못하는 고래의 마지막을 보며 우리는 놀라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힘을 얻는다.

『고래 낙하』를 읽은 어린이들은 해양 쓰레기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떠올릴 것이다. 함께 읽는 보호자는 어린이와 함께 무엇을 해야 할지 이야기 나누어 보자. 『고래 낙하』를 읽으며 우리가 지켜내야 할 바다의 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림 #시각적문해력 #파라텍스트

최산호 작가는 강렬하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심해로 가라앉는 고래 낙하를 표현하였다. 특히 고래 낙하를 표현하기 위해 위아래로 길게 펼쳐지는 상철 제본 형식을 활용하여 거대한 고래가 차가운 심해 속으로 낙하하는 모습을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렸다. 어두운 바닷속에서 새로운 생명들이 피어나 찬란하게 반짝이는 장면은 환상적인 색감으로 죽음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생명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고래 낙하』는 그림이 먼저 말을 건네며 책을 읽는 이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하고 파괴된 생태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수업활용 #그림책수업 #그림책수업활용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고래 낙하』를 읽고 고래 낙하를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떠올려 보고 여름 방학 과제랑 연결하면 의미 있을 것이다. 또는 고래 낙하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조사하고 고래 생태계와 연결하여 소개 자료 만들기로 이어져도 좋겠다.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책잇다 #고래그림책 #해양쓰레기그림책 #플라스틱그림책 #생태그림책 #생태순환그림책바다의 별로 잠들고 싶은 고래

그 빛을 꺼트리는 OOOO

 

#고래낙하 #유청_글 #최산호_그림 #발견 #키즈엠

 

고래 낙하|유청 글 / 최산호 그림|발견|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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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0분 학교 - 학교 가기 싫은 친구 모여라!
김리하 지음, 주쓰 그림 / 노는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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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 혼자가 어색해 학교 가기 싫은 마음, 이유 없이 그냥 학교가 싫은 그 모든 마음이 모여 10분 학교를 만든다. 다시 시작할 용기를 충전하는 10분 학교의 다정한 위로.

 

#학교 #등교거부 #곰인형 #판타지

누구나 한 번쯤 해 본 말 어쩌면 매일 하는 말 '나 학교 가기 싫어' 그 말속에 담긴 간절한 마음을 작가는 애착 인형을 불러와 다정하게 위로한다. 학교가 싫은 세 어린이에게 '학교는 가야지'라고 훈계하거나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설득하지 않는다. 대신 곰 인형이 다가와 나랑 놀자며 어린이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한다. 학교라는 시스템 속에서 어린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힘듦을 10분 안에서 충분히 공감해 준다. 그렇게 위로받으며 10분 학교 안에서 어린이들은 스스로 학교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다시 학교로 향할 용기를 얻는다.

 

#10분 #위로 #용기

『여기는 10분 학교』에서 10분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짧은 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학교 가기 싫은 어린이의 마음이 움직이고 친구와의 관계가 변화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짧지만 밀도 높은 시간은 어린이에게 용기를 주고 친구를 새롭게 보게 한다. 어린이들은 온종일 완벽하게 즐겁지 않더라도 단 10분이라도 나를 이해해 주는 존재와 연결된다면 학교라는 공간이 이전과 다르게 새롭게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학교 가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10분 학교가 선물하는 10분은 그 자체로 따뜻한 위로가 된다.

 

#수업활용 #동화수업 #동화수업활용

교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읽으며 각자가 생각하는 학교의 의미를 나누기에 참 좋은 동화이다.

Q. 나에게 언제 10분 학교가 필요한지 이야기 나누기

Q. 10분 학교에서 하고 싶은 활동 소개하기

 

#동화 #초등동화 #초등저학년동화 #동화추천 #저학년동화추천 #학교동화 #책잇다학교 가기 싫은 날은 10분이라도...

10분 학교라면 가 볼만하다

 

#여기는10분학교 #김리하_글 #주쓰_그림 #학교가기싫은친구모여라! #노는날 #노는날동화책

 

여기는 10분 학교|김리하 글 / 주쓰 그림|노는날|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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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만난 눈사람 ㅣ 보랏빛소 그림동화 49
안수민 지음, 안예나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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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모르는 다람쥐와 함께 겨울을 보고 싶어 동물학교 친구들은 다람쥐에게 달콤한 겨울을 선물한다. 동물학교 친구들은 무엇을 선물했을까? 우정에 진심인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자.

 

#우정 #선물

겨울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다람쥐, 다람쥐의 작은 소망을 겨우내 고민하던 친구들은 봄이 찾아온 숲에 겨울을 불러온다. 다람쥐의 소망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친구들의 다정한 마음을 작가는 겨울 풍경 속에 따뜻하게 그려 놓았다. 『봄에 만난 눈사람』 읽으며 어린이들은 우정이 단순히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친구를 위하는 적극적인 마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친구들은 그동안 다람쥐가 그동안 겨울마다 놓친 것을 헤아리고 다람쥐가 놓친 겨울을 채워주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는다. 친구들이 선물한 봄날의 겨울을 만끽하며 행복해하는 다람쥐의 모습에서 우리는 우정이란 친구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감동 #친구 #추억

누군가의 작은 바람을 마음에 담아 두었다가 선물하는 정성과 그 마음을 온전히 느끼며 함께 하는 순간이 부드러운 그림에 포근하게 담겨 있다. 독자는 다람쥐가 친구들이 선물한 봄에 만난 눈사람을 마음속에 얼마나 오래 간직할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교실에서 어린이와 함께 읽으며 나에게도 이렇게 오래 간직하고 꺼내어 볼 추억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자. 더불어 올 한 해를 함께 보내며 오래 간직할 추억으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어도 좋겠다.

 

#그림책 #그림책수업 #그림책수업활용 #질문 #그림책질문 #마니또 #친구사랑 #친구사랑주간활동 #친구사랑활동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을 질문이 몇 가지 떠올랐다.

Q. 겨울을 한 번도 보지 못한 다람쥐가 친구들의 겨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Q. 친구들이 겨울방학을 보내는 동안 겨울을 즐길 수 없다는 다람쥐의 말이 잊지 못한 까닭은 무엇일까?

Q. 누군가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본 적은 언제일까? 그때 나의 마음은 어떠하였나?

 

그림책을 읽고 친구사랑주간에 할 수 있는 활동을 추천한다.

* '비밀 눈사람'프로젝트_마니또

비밀 눈사람이 되어 친구의 작은 소망 이루어주기

1. 내가 바라는 작은 소망을(예: 같이 공기놀이하기, 사소한 칭찬 듣기 등) 써 비밀 눈사람 상자에 넣기

2. 비밀 눈사람 상자에서 작은 소망을 뽑아 친구 몰래 친구의 작은 소망 이루어 주기

3. 일주일 뒤 내 작은 소망이 이루어졌는지 이야기 나누고 고마움 표현하기

 

* 겨울과 봄날 추억 만들기

겨울과 봄에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놀이 또는 활동 소개하기

1. 겨울과 봄에 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놀이 또는 활동 소개하기

2. 친구의 소개를 듣고 추억으로 만들고 싶은 놀이 또는 활동 정하기

3. 학급에서 정한 놀이를 하고 난 소중한 순간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기

 

#그림책 #추천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잇다 #겨울그림책 #우정그림책 #친구그림책 #친구사랑그림책 #추억그림책겨우내 쌓인 우정이

봄꽃이 되어 달콤하게 피어난다

 

#봄에만난눈사람 #안수민_글 #안예나_그림 #보랏빛소어린이 #보랏빛소그림동화

 

봄에 만난 눈사람|안수민 글 / 안예나 그림|보랏빛소어린이|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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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게 가고 있어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여진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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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이 숙제처럼 느껴지는 어린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응원

"지금의 내가 '나의 꿈'을 향해 걷고 있으니 걱정 마,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장래희망 #꿈 #방향성

"커서 무엇이 되고 싶나요?"물음에 머릿속이 텅 비어 버린 찰리, 흔한 질문 앞에 얼어붙은 찰리를 보며 우리는 어린이의 가능성을 특정 직업이라는 좁은 틀에 가두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묻게 된다. 사실 특정 직업이라는 한 단어로 그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구체적인 모습을 떠올리기는 어렵다.

질문의 의도를 재해석한 찰리는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성을 이야기한다. 찰리의 용기 있는 발표를 들은 친구들도 꿈에게 나아가는 방향을 공유하게 된다.

장래희망은 미래에 내가 갖고 싶은 직업을 말하는 것일까? 작가는 미래의 꿈이란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걸어갈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러분들은 꿈에게 가고 있나요?

 

#나다움 #용기

친구들이 당당하게 장래희망을 말하는 모습을 보고 찰리는 초초해진다. 하지만 엄청 커다란 질문이기에 누군가를 따라 내가 아닌 모습을 꿈이라고 말할 수 없다. 찰리는 친구들의 모습에 섣불리 자신을 끼워 넣지 않는다. 고개를 툭 떨구고 걸어가는 찰리의 모습에서 타인의 기준에 휩쓸리지 않고 끝까지 나다움을 지켜내려는 찰리의 용기가 읽힌다.

 

찰리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딘가를 향해 끊임없이 꼼지락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꿈이란 먼 미래에 도착할 종착지가 아니라 매일을 내딛는 나다운 발걸음이 향해 가는 방향 그 자체임을 깨닫는다.

 

#수업활용 #그림책수업 #질문수업 #그림책질문

Q. "커서 무엇이 되고 싶나요?"에 찰리가 대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찰리처럼 선뜻 대답하지 못한 질문이 무엇이었나요?

Q. 망설이는 찰리를 보고 선생님이 엄청 커다란 질문이라고 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Q. 찰리가 알록달록한 날개를 달고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Q. 미래에 어던 사람이 되고 싶나요?

 

#그림책 #추천그림책 #나다움그림책 #꿈그림책 #장래희망그림책 #용기그림책 #책잇다 #초등추천그림책 #중등그림책 #초등그림책



 

#꿈에게가고있어 #피터H레이놀즈 #김여진_옮김 #초록귤 #우리학교

 

꿈에게 가고 있어|피터 H. 레이놀즈 지음 / 김여진 옮김|초록귤|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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