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꼬마 모모는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재주를 갖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주는 재주였다.
그게 무슨 특별한 재주람, 남의 말을 듣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 이렇게 생각하는 독자도 많으리라.
하지만 그 생각은 틀린 것이다.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 다른사람의 말을 들어 줄 줄 아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더욱이 모모만큼 남의 말을 잘 들어 줄 줄 아는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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