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일이었다. 그 상황에 아빠를 찾는 아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넘어져 무릎을 깨고 우는 아이도, 바퀴벌레를 보고 기겁하는 아이도, 세상 그 어떤 아이도 절박한 상황에서엄마야!를 외치지 아빠나 오빠나 언니를 찾는 법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