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집 짓다 시리즈 3
신현수 지음, 노준구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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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집

저자 신현수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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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자고, 놀고, 쉬고 하는 중요한 공간인 집을
상상의 집 짓다 시리즈 3편인 이런저런 집에는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있을지 궁금해요.

 

 

 상상의 집에서 출판된 도서를 몇권 만나보았는데
아이들 클수록 보여주면 좋은 책들이 많아서 자꾸 눈길이 가고 있어요.
상상의 집은 루크하우스의 아동출판브랜드예요~~
저희아이 유아에서 아동으로 넘어가고 있어서
더욱더 관심이 가고 만나보니 자꾸 만나보고 싶어지는 책들이 많아요.

 

 

 

상상의 집 짓다 시리즈 3편인 이런저런 집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차례를 쳐다보았어요.

첫 번째 열쇠 생존을 위한 집
두 번째 열쇠 자연 환경에 맞춘 집
세 번째 열쇠 신분의 상징, 화려한 집
네 번째 열쇠 아픈 역사를 담은 집
다섯 번째 열쇠 따로 또 함께 사는 집
여섯 번째 열쇠 높이 더 높이, 하늘 향해 솟은 집
일곱 번째 열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집

집이 예전에는 생존 환경등 여러의미는 이해가 가고 알고 있던 내용들이예요
이 일곱가지 주제를 가지고 집을 설명하고
생각해볼거리가 있어서 더욱 더 궁금해지네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 전통 한옥은 다 어디로 갔을까?가 눈에 띄어요.
정말 도대체 왜 그런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상상의 집 짓다 시리즈 이런저런 집의 내용을 살펴볼게요~~
우리에게 유명한 케빈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영화내용처럼 케빈이 온 가족이 사라지길 바라고 정말 그렇게 되요.
작년에 왔던 도둑들이 복수를 하려고 집으로 들어오려고해요.
도둑이 케빈에게 복수하려고 하자 잽싸게 도망을 가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구해달라고 빌어요.
산타할아버지가 나타나 케빈을 구해 선물 나눠주는 일을 도와달라고 해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며 집 이야기도 들려준다고 해요.
산타할아버지 열쇠 꾸러미를 들고 첫번째 장소로 출발을해요.

엄마에게는 익숙한 이야기라 재미있고 아이는  산타할아버지가 집 이야기도 들려준다니
더욱 더 재미있으면서 흥미있어지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야기가 재미있게 시작되니 좋아요.

 

 

 

 

또 산업혁명이후 전염병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해지자
영국정부에서 노동자를 위해 공동주택을 지어 보급했어요.
요즘 가장 많은 공동주택 아파트도 점점 더 발전되어지고
다양한 빌라들도 많아요.

여섯번째 높이 더 높이 하늘 향해 솟은 집에서는
하늘을 향한 인간의 욕망으로 지어진 바벨탑과
아파트, 그리고 빌딩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세계 곳곳에 높은 건물들의 소식들을 전해주고 있어요.

마지막 일곱번째로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집이 나와있어요.
태양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집인 솔라 시티가
오스트리아에 있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들은 오염물질이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데  태양에너지는 그런 문제가 없어요.
전원주택은 도시의 변두리 자연속에 지은 집을 말해요.
전원주택을 생겨난 이유는 비싼 집값 또 하나는 웰빙바람이 불어서예요.
1인 가족이 늘고 있는 지금 초소형 주택이 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똑똑한 집인 스마트 홈이이예요.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물들을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관찰하고 제어하는 집이에요.


세계에 다양한 집이 있지만 집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모두 같죠~~
그건 바로 가족이 함께 사는 곳으로
편히 쉬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으며 생활하는 곳이라는거예요.
가족이 모두 없어지라는 케빈도 그 의미를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상상의집 짓다시리즈 3편 이런저런 집은
집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이 한권을 보니
짓다시리즈
이런저런 맛
이런저런 옷
도 함께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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