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기 전, 우연한 기회에 CEO의 강의동영상을 본적이 있다. '말을 앞세워야 한다' ,'생각을 경영한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이면서, 상식을 깨는 그 말들이 정말 신선해서 이 회사가 궁금했었다. 꿈을 이야기하는 CEO도 독특했었지만, 지출을 아껴 소비를 해야하는 통상적인 경제관념을 뒤집어 내가 필요한 지출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말이 신선하면서도 묘하게 설득력있는 말로 들려서 뇌리에 오래남았다.
말을 앞세워야 한다는, 나에겐 황당하게 들리는 그 한마디에서 시작해 알아보게 된 애터미.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정직한 회사였고 생각을 경영하는 4차원에서 살아야한다고 말하는 박한길 회장님은 그 마인드가 참으로 매력적이다. 정말 이런 CEO가 말한대로 운영하는 회사라면, 100년보다 오래 롱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틔우고 그 곁에서 함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