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제 몇 개 만들어놓고 복사 해서 책으로 만든 제품 같아요.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갈거라 미리 사봤는데 오늘 받자마자 몇 장 풀었는데 1일부터 7일차까지 모든 문제가 순서랑 답이 다 똑같아요. 아이가 단번에 눈치채고 왼쪽 페이지에 답을 그대로 적었네요.반복학습은 좋은데 이 패턴이 너무 반복이라 답을 다 외우겠어요. 그냥 답이 외워져서 쓰는 거지 공부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답안지도 자기가 다 똑같이 만든걸 아네요.. 7페이지 마다 답이 하나로 되어있어요. 3권 셋트인데 나머지를 반품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1일차 다음에 8일차로 넘어가서 건너 뛰어가며 풀게 하려구요. 책을 이렇게도 대충 만드는데 일본 800만 부 돌파라니 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