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스터 북 by 설찌

더 포스터 북 by 설찌 ㅣ 아트 포스터 시리즈
설찌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3월

3월 더 포스터 북의 주제, 나를 채우는 것!

마음을 채우며 힐링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더 포스터 북의 주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주제에 맞게 구성된 작가님들의 그림들로 마음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고

선명한 색감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림이 뜯기 쉽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그림을 골라서 액자에 넣거나

벽에 붙여서 인테리어하면 좋을 것 같다.

 * 이 글은 아르테 서평단으로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 포스터 북 by 이랑

더 포스터 북 by 이랑 ㅣ 아트 포스터 시리즈
김이랑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3월

3월 더 포스터 북의 주제, 나를 채우는 것!

마음을 채우며 힐링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더 포스터 북의 주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주제에 맞게 구성된 작가님들의 그림들로 마음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고

선명한 색감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림이 뜯기 쉽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그림을 골라서

액자에 넣거나 벽에 붙여서 인테리어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릴 수 있는 모든 순간

일러스트 작가로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매 순간은 선물과도 같아요.

특히 좋아하는 걸 보고 그린다는 건 힐링 그 자체죠.

- 더 포스터 북 by 이랑 뒤표지 중- 

 * 이 글은 아르테 서평단으로서 작성된 글입니다.

습정

습정 - 흔들리지 않고 고요히 나를 지키다
정민 지음 / 김영사 / 2020년 2월

습정은 서언을 시작으로 총 백 편의 글을 담고 있다.

차례는 마음의 소식, 공부의 자세,

세간의 시비, 성쇠와 흥망이라는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을 때 고요한 곳 어딘가에 앉아 마음수련을 하는 기분이었다.

어지러워진 마음을 정돈하고 바로잡는 느낌.

네 글자,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며 과거의 나를 성찰할 수 있었다.

마음에 와닿거나 내가 소중한 것들을 잊을 때 이런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한자(네 글자)를 다이어리나 노트 등에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의 하루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정호승의 하루 한 장)

나의 하루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의 하루 한 장
정호승 지음 / 비채 / 2017년 11월

정호승 시인의 책인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와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에서 발췌한 구절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나의 하루에 힘이 되어주는 책이다.

일력 중 공휴일에는 무슨 날인지도 적혀있는데 귀여운 것 같다.ㅎㅎㅎㅎ

색감이랑 글씨도 예쁘고 매년 쓰기 좋은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랍니다."

-6월 26일-

내가 당신의 평온을 깼다면

내가 당신의 평온을 깼다면
패티 유미 코트렐 지음, 이원경 옮김 / 비채 / 2020년 1월

주인공 헬렌은 어느 날 제프 숙부로부터 남동생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녀의 동생은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그녀는 동생이 왜 죽었는지,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어린 시절, 그녀가 살았던 밀워키로 간다. 

이 책은 헬렌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헬렌이 되게 불안하고 어두웠고

묘사 자체도 무거워 읽기 힘들었다. 

헬렌은 양부모와의 관계도 좋지 않았고 수개월째 소식도 모른 채 지내왔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가 살아오면서 겪은 상처가 그런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보여줬던 것 같다.  

헬렌 그리고 작가님은 ’죽음’과 ‘평온’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