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 시리즈중 하나인 누구 뒷발이냐옹..
고양이의 발을 우리는 젤리라고 부르곤 한다.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고 핑크빛이 도는 귀여운 발들..

고양이 발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앙증맞은지..벌렁누운 발 곱게 뻗은 발 ...
주인공들인 고양이의 발을 보고 있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고 엔돌핀이 나오는 것 같다.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다시 본다. 지금 한달밖에 되지 않아서 너무 귀여운 아기인데 나도 사진을 많이 찍어놓아야 겠다. .

우리 고양이도 쭉 뻗어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사진에 나온 고양이들이 보면 볼 수록 원래 알던 고양이들처럼 반갑다. 모델들의 이름들도 적혀있는데 고양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딸 아이는 고양이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한다. 아기자기하게 펼쳐놓은 고양이 사진들이 내 인생에 멍하니 쉬고 싶을 때 행복을 주고 힘을 줄거라 믿는다.
그저 짜증나거나 힘들 때 사진을 통해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