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뚝 코가 뻥! 약국 과학 - 항생제부터 진단 키트까지, 세상 모든 약의 과학 곰곰문고 36
이고은 지음 / 휴머니스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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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책이다.

아이에게 열이 나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번갈아 먹이라고들 한다. 그 이유가 '계열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말만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두 약의 작용 원리와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

또 약국에서 "그냥 잘 듣는 약 주세요"라고 말하기보다는,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나에게 맞는 약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책 전반에 걸쳐 과학 원리를 일상적인 사례로 풀어내어 이해가 쉽고 내용도 지루하지 않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쓰여 있다.

생활과 밀접한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 이 책을 계기로 과학을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끼던 아이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함께 읽혀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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