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 상 - 우리나라 최고의 종교시인 최민순 신부 번역 원문 꼭 읽어야 할 그리스도교 고전 4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최민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문학과 당시 시대상황에 대해 흥미있거나, 잘 알고 있으면 더욱 재밌을법할 책. 나한테는 충분히 천국과 연옥, 지옥이라는 배경 자체에서 이루어지는 단테의 상상력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어서, 많이 어려웠지만서도 3주간에 걸쳐 붙잡았던 책이었다. `하`권을 읽기에 너무 어려워 약간의 겁도 나지만, 그래도 빨리 읽고 싶다. 그만큼 매력있다. 지식이 없는 나도 이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읽으면 얼마나 더 재밌을까 싶다.

그리고 각 장마다 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단테가 의도한 부분 등의 각 설명이 밑에 바로 주석으로 달려 있어 읽기에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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