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방차 마르틴 베크 시리즈 5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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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베크 시리즈 5권

말끔하게 정리된 침대에 누워 죽은 남자.
거실 전화기 옆 메모장에 적힌 단어 두 개.
'마르틴 베크'

그리고 경찰이 감시하던 남자.
정작 감시하던 경찰은 감시의 목적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감시를 시작한지 열흘때 되던 날.
감시당하던 남자의 집이 폭발하고 남자와 이웃들, 3명이 사망하게 된다.

가스로 가득 차있던 집
불씨가 없는데 폭발한 집
살해일까 자살일까
말름은 왜 죽어야 했을까
일면식도 없던 그 사람은 왜 마르틴 베크의 이름을 남기고 죽었을까


P65. "간단해. 예란 말름이라는 남자는 살인수사과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었어. 어느 부서인가가 무슨 죄목인가로 그를 붙잡았어 그리고 계속 유치해두려고 했지만 실패했지. 그래서 풀어줬지만. 남자가 사라지는 걸 바라지 않았어. 하지만 그쪽은 일에 목까지 파묻힌 상태라, 함마르에게 도움을 요청했어. 그래서 함르가 군발드에게 가외 업무로 미행을 조직하는 일을 시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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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 더 자주 만나는 마르틴 베크와 팀원들, 이젠 너무 친숙하다.

스텐스트룀에 이어 스카케도 빡쎄게 굴리는(?) 콜베리. 제발요....

스카케의 귀여운 야망이 이루어지기를😁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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